창작콘테스트

오늘:
3
어제:
25
전체:
305,462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57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54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초선은 핑크색 치마를 입은 여인이였다. 돼지같이 욕심이 많으면서도 곰처럼 포악한 동탁을 유혹하고 여포를 유혹하기위해 

왕윤이라는 옥구슬같은 충신의 딸로써 아버지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시켰다. 따스한 봄날의 나무에 꽃피우는 아름다운 미모의 일본 원산지인 조선의 벚꽃같은 지조와 타향을 그리워하는 사쿠라의 처녀.... 동탁과 여포의 칼날이 부딪치는 전쟁터의 광염에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거친 바람에 쓸려 연약하게 땅위로 떨어져서 쓸려가는 벚꽃, 사쿠라처럼... 

원소는 뻘건 포도주를 마시고 자란 백정같이 포악한자면서도 흥분을 잘하는 군주였다. 평원, 남피, 대현, 북평, 업등 화북지방을 두고 조조라는 푸른색을 띄운 자랑 관도대전에서 홍코너 청코너로 싸우다가 져서 코피가 터지고 원소는 70만대군을 가지고도 져버리고 결국 전쟁터를 겨우 빠져나가지만 이미 K.O패 인 상황에 원소는 본국에서 자살을 하고야 만다. 그야말로 뻘건피로 일고 큰업을 도모하다가 붉은피를 토하고 세상을 떠난신세로다. 

조조는 꾀가많고 왠만한 거사에도 흥분하지않고 cool 한 자태를 뽐내는 고집센 여우왕으로써 푸른 색이로다. 수많은 장수들이 그의 매력에 끌려서 포화된다. 조인, 조홍, 조앙, 하후돈, 하후연, 우금, 서서, 순욱, 순유, 정욱, 서성, 전위, 한호, 한섬등여러 유능한 장수들이 푸른기아래 모여들고 그들은 벌떼처럼 화북지방을 재패해 나아간다. 이각, 여포, 원소, 마등, 장수등을  삼키면서 푸른 고래는 위나라를 화북지방을 100만대군으로 다스리는 커다란 세력으로 키워나간다. 

그랬던 푸른 색의 여우 조조는 나이가 들면서 황제로써 한나라를 무너뜨리고 위왕이 되는데 여우의 털색깔은 푸른빛에서 

뻘건 포도주를 위장한 그가 피흘리게한 적장수들의 피로써 파란색 더하기 붉은색으로 보라색이 되고야 만다. 

  • profile
    korean 2020.10.31 20:36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욱 분발하시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늘 건필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단편소설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16 file korean 2014.07.16 3325
725 오늘 신년부터 한국인 [창작콘테스트] 당장 중단합니다 korean 2021.01.01 77
724 ▬▬▬▬▬ <창작콘테스트> 제38차 공모전을 마감하고, 이후 제39차 공모전을 접수합니다 ▬▬▬▬▬ korean 2020.12.11 55
723 제 38차 <창작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 - 어른동화 1 페리 2020.11.29 85
722 제 38차 창작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 - 호랑이 꽃 1 도제이 2020.11.02 91
721 제 38차 <창작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세계를 구하는 자 1 fairday 2020.10.14 79
720 ▬▬▬▬▬ <창작콘테스트> 제37차 공모전을 마감하고, 이후 제38차 공모전을 접수합니다 ▬▬▬▬▬ korean 2020.10.11 53
719 제37차 창작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수제비 꽃 1 서편제 2020.10.09 71
» 삼국지와 색깔들... (수정중) 1 뻘건눈의토끼 2020.10.07 54
717 제 37차 창작콘테스트_단편소설공모_네네여사와 노노아저씨 2 하이앨리스 2020.10.05 59
716 제 37차 창작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합니다! 1 流淡 2020.10.05 51
715 제37차 <창작콘테스트> 공모_ 기억 속의 너 1 정서영 2020.09.28 51
714 판타지소설 울산대첩 올려드립니다. 1 비느하스 2020.09.25 30
713 제 37회 창작콘테스트 응모 -은행나무와 단 하나의 친구- 1 도루 2020.09.02 53
712 제 37차 창작 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 -서울의 꿈- 1 달월 2020.08.22 89
711 ▬▬▬▬▬ <창작콘테스트> 제36차 공모전을 마감하고, 이후 제37차 공모전을 접수합니다 ▬▬▬▬▬ korean 2020.08.11 59
710 제36차 <창작 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선악과 1 달나라꿈나라 2020.08.10 50
709 제36차 창작 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 - 모르는데 아는 사이 1 다이무리 2020.08.09 51
708 여객기의 추락 (다 완성!) 4 뻘건눈의토끼 2020.07.29 71
707 제36차 <창작 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용서' 1 file 하이앨리스 2020.07.21 55
706 제36차 <창작 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실조' 1 도솔찬 2020.07.04 6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