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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이기적인 사람들을 가장 혐오해왔지만 나만큼 이기적이냐 아니냐는 문제를 잘 피해온 자들도 별로없다. 나는 나에게 내가 이기적이냔 말이 들어오면 바로 토끼굴속으로 도망쳐버리고 falling into rabbit hole 현상을 겪어왔다. follow the 

red rabbit neo! 영화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문구다. 어릴때 할머니집에서 겨울에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 토끼는 언제나 커피나 차를 마시는 미치광이들의 파티나 열지만 언제나 책임이 오면 황급히 도망쳐버린다. 

어제도 난 하루종일 mkorean.com에서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고 커피각성제를 마시다가 몸에 이상이와서 잠으로 도망가 버렸다. 잠시 자고나니 머리가 개운해지고 언제나 머리가 아플까봐 약도 먹은후였다. 근데 youtube가 보고 싶어서 꺼내들었다. 거기서 난 세상에 이런일이 란 채널이 뜨더라... 근데 눈에 팍들어오는게 있었다. 그래서 들여다보니 무서우면서도 두번세번보면 

너무 슬프면서도 애달픈 내용이였다. 한살때 사고로 뇌사가 반쯤와서 철장안에 24살짜리 아들을 tv와 이부자리만 갖다두고 

24시간을 가둬둔다. 애가 어마~어어마~ 하고 소리를 내면 배가 고프다는 신호다. 그러면 하나밖에 없는 엄마는 죽을 쑤어서 

다큰 애기를 안고서 먹인다. 너무 슬퍼서 보다가 말았다. 지금도 눈물이 나올려고 한다. 세상에 이런일이 ~ 

전에 한번 비슷한 감정을 느낀영상을 본적이 있었다. 미국법원에서 흑인강도 청년이 이슬람교 아버지의 아들을 살해하고 잡혀서 재판을 받는데 이슬람교 아버지는 뉘우치는 흑인강도 청년을 흑인 아버지 앞에서 용서해준다. 그순간 재판을 진행하던 

여자 판사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지고 그녀는 말한다. "전 한번도 이런 재판을 열어본적이 없었네요!"

난 한번도 이런 사랑을 느껴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아니다. 있었다. 우리 강아지 코니가 유방암으로 2009년에 세상을 떠날때 였다. 유방암덩어리는 흉칙했고 짖물이 나왔다. 지금도 냉장고위에는 자석으로 강아지 코니의 사진이 올려져 있도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그만 울자... 토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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