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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2때 담임선생님은 국어과목 유승자선생님입니다. 지금의 내가 이렇게 책읽고 글쓰고 공모, 백일장 문학상에 도전하기 까지 유승자 선생님을 빼놓고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유승자 선생님은 나의 삶에 주체, 중심과도 같은 선생님이시다. 고2 어느 날, 담임 선생님께서 나에게 오셔서 "은미 너는 참 글을 잘 쓴다."라는 칭찬 한마디에 지금 이나이 49세,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는 글 쓰기에 대한 나의 열정은 식지 않는다.그 선생님의 칭찬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으리라. 선생님께서는 늘 온화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수업시간에 들어오셨고 나의 기억 속에 담임 선생님은 가르치려는 열정 하나는 대단하셨다. 지금 살아계신다면 70대 중후반이 되셨을라나? 정말 이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언젠가 한번 전국주부 편지쓰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고등힉교 홈페이지를 찾아 유승자 선생님의 이메일을 알아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고, 당신이 없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테고 이런 장려상 이라는 상도 받지 못했을 거라고. 감사의 편지를 이메일로 보낸 기억이 있다. 답장은 받지 못한 걸로 기억되나 나의 마음을 선생님께 전달되지 않았을까? 유승자 선생님 지금 저는 문학상, 백일장 등 여러 공모에 응모하며 글쓰기 열정은 계속되고 식지 않음을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었음에 감사하며 보고싶습니다. 지금 살아계신다면 80세 가까운 할머니가 되셨을 선생님. 선생님은 지금도 나의 기억 속에에는 늘 고2때 그 모습 그대로 나의 마음,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당신의 그 칭찬 한마디에 나는 지금의 온통 나의 삶이 글쓰기 열정에 쏟고 글쓰기에만 매진함을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했나요. 그래서 저는 그 칭찬 한마디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고 지금 저는 나를 응원하는  독자도 있습니다. 제가 삶이 힘들때 때론 지치고 힘들때마다 나의 글을 읽고 용기를 준 독자들을 생각하며 일어서렵니다. 자식이 아니 남편이 나를 힘들게 하더라도 나를 응원해 주고 지지해주는 독자가 있기에 힘을 내기로 했습니다. 어떤 독자가 나의 글을 읽고 댓글에 " 당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라는  글을 남긴 것을 보고 희망을 잃지 말고 살자라고 다시 다짐했습니다. 삶이 고달프거나 힘들지라도 절대 그 희망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나 자신과 어제 약속 했습니다. 선생님 아시나요? 저는 지금 어엿한 83명의 독자도 가지고 있는 작가가 되었음을요. 당신의 칭찬 한마디가 나를 아니 나의 글쓰는 열정에 매진할 수 있고 용기와 힘이 됨을 요. 선생님 저는 어제 제 자신과 약속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는 독자가 1명이라도 있다면 난 그 사람을 위해 아니 나 자신을 위해 글쓰기를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고 나를 응원해주는 독자가 1명이 있다면 난 그 독자를 위해 삶의 희망과 끈을 놓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남편이 자식이 때론 환경이 때론 건강상 문제로 나에게 고난이 온다면 난 나를 응원해 주는 독자가 있기에 살아가는 이유가 되며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노라고. 어제 자와의 약속을 했습니다. 선생님 어제도 좋은 생각에 그러나 수기편에 그동안 살아온 나의 결혼 생활과  생각들을 정리하며 다시금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돌이켜보니 순탄치 않은 삶이었고 고난의 연속이었으나  때론 자식이 힘이 되었고 자식 때문에 힘들때 지금은 날 응원해주는 독자를 생각하며 살아가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선생님 살아보니 정말 삶은 그리 녹록치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살아계신가요? 아님 돌아가셨을까요? 보고싶고 또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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