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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6:40

경계선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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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떠한 무리들은 저너머 경계선을 지키기도하고 멀리 바라만 보면서 누가 지켜보는지 언제 쳐들어 올지 두려워한다. 

야생동물들도 마찬가지로다. 아프리카 사바나를 가보자. 우기와 건기에 따라서 코끼리들은 움직이는데 이럴때 다른 사자들은 

새끼를 데리고 자리를 피한다. 왜냐면 아무리 코끼리새끼를 사냥감이라고 보기에 적당해도 함부러 경계선을 침범했다가는 

코끼리어미들이 떼로 우르릉 달려들어서 도망치다가 스치기만해도 타박상이 장난아니기 떄문이다. 조심해야한다. 덩치를 봐서라도... 가젤들은 풀을 한가롭게 뜯어먹고 있는상 싶지만 항상 경계태세이다. 왜냐면 치이타나 사자나 하이에나떼들이 날카로운 앞니를 들고 덤빌줄 모르기 때문이다. 치이타들은 사냥을 할때 경계선을 살금살금 넘어오기 마련이다. 갈대풀을 위장삼아서 모습을 숨긴채 허리를 굽히고 낮게 다가오다가 30m앞에 다가서면 갑자기 돌변해서 덤벼들어서 목을 물려고 한다. 그리고 성공하면 엄청난 힘으로 목을 꺽고 픽~ 하고 쓰러진 가젤의 시신을 여유롭게 뜯어먹기 시작한다. 그럴때 또다른 경계선이 존재한다. 바로 까마귀나 매다. 불길한 징조를 나타내는 까마귀들은 하늘을 빙글빙글 돌면서 날아다니다가 내려와서 공원에서 

모이를 기다리는 비둘기처럼 서서히 다가온다. 그리고 하이에나마저 경계태세에 돌입하다가 포식자들이 떠나고 나면 뼈에 남은 썩은 고기를 뜯어먹기 시작한다. 오도독~ 오도독~ 씹어삼키고 떠나버리고 나머지는 새들의 차지다. 사바나에서 건기가 되면 

비가내리지 않아서 물을 찾아서 야생소떼들이 무리를 지어서 우기인 지방으로 긴 여정을 떠난다. 발굽에 모래밭이 뿌연 연기를 내면서 소들은 잠시 쉬면서 강가를 찾는다. 강을 넘어가야 하고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경계해야한다. 

바로 소리없이 접근하는 악어들 때문이다. 악으들은 살살 다가와서 큰입으로 단숨에 소새끼를 공격해서 사냥한다. 그래서 

소들은 조심해야 한다. 

선사시대 때부터 원시인들 마저 경계선을 생각했다. 다른 부족들이 침범할지도 모르고 호랑이나 맷돼지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습격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게르만족들은 춥고 길을 잃으면 큰일나는 겨울의 추위와 숲속너머를 조심했다. 그래서 토르라는 

번개의 신이나 폭풍이나 산사태를 조심했다. 그래서 그들은 여러 신들을 모시고 거기에 한술더 떠서 신화까지 만들어냈다.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오랑캐들을 경계했다. 중국인들은 주나라 시대부터 오랑캐들의 침범으로 고생했다. 몽골족, 말갈족, 

여진족, 퉁구르족, 서하족, 운남족등은 언제나 경계선을 침범해서 말을 타고 식량을 약탈해 갔다. 그래서 진시황제는 

막노동을 부려서 만리장성을 쌓았다. 그리고 항상 초소에 군인들을 두어서 국경을 관리했다. 원나라때에는 징기스칸이 

일주일만에 만리장성을 무너뜨리고 쳐들어와서 금나라를 정벌한다. 그리고 중국의 한민족을 다스린다. 명나라때에는 다시 

한족이 중국본토를 되찾게된다. 그리고 한족들은 가끔식 기마병을 데리고 만주나 몽골족들을 정벌해서 미리 야만족들이 세력을 떨칠것을 막았다. 청나라때에는 러시아가 시베리아를 마구 차지하자 전투가나서 청나라는 군대를 보내서 경계선에서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