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뻔건 토끼는 누군가에게는 보기 싫은 폭력이 난무한 뻘건 토끼의 상상 이지만 토끼는 상상 이라고 받아들이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도시에서 로마시대의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2 도 나왔지만) 이렇게 콜로세움에서 싸우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엎어지고 쓰러지고 하면서 칼과 방패로 싸우다가 피를 흘린다. 하지만 이 도시의 축제 (?)는 천명의 관중이 가득 가득
들어갈수록 좁고 대결은 중아에 있는 코너링에서 일어난다. 규칙은 마치 예술적인 태권도 와는 영 반대인 마구마구 때리는
경기이다. 한쪽이 불리해지다가 넘어지면 보통 공격자가 넘어진 상대의 얼굴을 수도 없이 때린다.
첫번째로 유비가 응원하는 관우와 조조가 아끼는 전위가 나선다. 관우는 청열언월도 가지고 전위는 조조가 하사하신 창을
가지고 맞선다.
먼저 관우는 청열언원도를 180도 돌리고 기압은 외친다. 얍얍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