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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합계 "3800만명"이 목숨을 잃은, "중국"과 "일본"의 광기어린 대전쟁 / "중일전쟁" 요약 1편 - YouTube

구룡성채의 겨울은 깊어갔다. 이제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벽난로 옆에 앉아서 마작을 한다든지, 콩알을 먹으면서 80년대산

텔레비전을 보면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곤했다. 어느날 설애 雪愛 가 다시 한자를 공부하다가 학교 숙제를 다 마치고 

할아버지에게 옛날 예기를 다시 꺼내든다. 할아버지는 쓰디쓴 웃음을 (썩웃음... ^_^) 보이면서 이야기 보따리를 다시 풀기

시작한다. 1937년 할아버지가 아직 할머니랑 아버지와 삼촌을 낳은후에 어느날 난징대학살이 일어났고 할아버지는 신문으로 

기사를 보고 잔인한 일본 군인들이 마구 기관총과 독까스로 무장하고 수십만명의 무고한 중국인들을 학살한 것을 보고 기가

차서 그 다음날 바로 기차를 타고 홍콩에서 충칭으로 피난처를 찾아 떠돌아 댕긴다. 

할아버지랑 할머니는 충칭에서 한 허름하고 좁은 집을 구해 들어가서 살게 되었다. 사람들은 곳곳에서 와서 충칭의 국민당을적극 신뢰하면서 국민당의 지시에 따라 하루하루를 연명해나갔다. 

어떤이들은 만다린을 쓰는 걸로도 알다시피, 화북지방에서 왔고,,, 어떤이들은 광동어를 쓰는걸로 보아서 홍콩, 마카오,

푸저우, 항저우 지방에서 왔고 어떤이들은 일본군대의 잔인함을 이미 겪은 이들로써 난징대학살후에 미친듯이 말을 타거나

기차에 옆구리터진 김밥처럼 타고 또 자리가 모잘라서 기관차 꼭대기 까지 매달려서 수천리를 건너서 충칭 국민당 수도에 

도착하였다. 또 어떤이들은 금발에다가 갈색 머리 또는 하얀 백조같은 머리에 핑크색 피부나 주끈개가 많은 여자들과 

푸른눈을 가지거나 초록색눈을 가졋던 서양 기독교 전도자들이나 안경을 쓰고 회중시계따위를 돌리고 나침판이나 유리구슬을 하도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중국 떡이나 만두랑 돼지고기랑 바꿔서 물물교류하는 남자들도 있었다. 

할머니는 충칭에 도착해서 충칭의 절벽이 깊다란 산맥들사이사이의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강물이 얼마나 꼐끗하고 맑은지 

또는 산 꼭대기 까지 갈려면 얼마나 하늘에 가까워질지를 상상하면서 매일 산을 쳐다보곤 했다. 산위에 올라가면 손가락에 닳을듯 말듯 코끼리 부대같이 거대하고 하얀 솜사탕 같이 부드러운 구름들이 몰려왔다. 산 꼭대기 에서 떨어진다해도 

낙마하는 부상도 아니라 오히려 골짜기 강물에 첨벙! 빠져서 골짜기 틈새에 피어있는 이끼들을 씹어먹곤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충칭에 피난 오는 자들의 수는 늘어낳고 그들의 말에 따르면, 일본군들은 계속 국민당과 공산당을 격파

하며 다가 오고 있다고 했다. 

그때부터 할머니는 산위에 오르지 않았다. 오히려 산에 올라가면 어느 산봉우리와 언덕을 잔인한 일본군들이 점령했는지 염려하곤 했다. 

그러부터 일주일후,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충칭에 피난온 몇명의 군인들이 사실이지였지만 소문을 퍼뜨린 모양이다. 

일본군대가 점차 점차 세력을 확장시켜가며 국민당의 패주를 마주하고 있고 충칭도 함락이 언제될지 모른다는 풍문이였다. 

하지만 국민당 군인들은 소문을 퍼뜨리는 자들을 몰래 잡아가서 감옥에 가두었고 매일 아침마다 계란 한줄에 팔고 다니는 

신문팔이 소년은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서 손으로 신문을 던지면서 외쳤다. "국민당 승리! 국민당 승리!"

하지만 신문조차 믿을수 없는건 거의 모든 자들의 사정때문이였다. 먹을건 떨어져나고 물가는 급폭등을 연갈아 기록을 헤치워서 수십장의 고급 지폐들도 다 오히려 화장실에서 똥누고 나서 똥을 딱는 휴지같은 값어치 밖에 못 매기는 형편에 치한다.

길거리에서 거지들은 쓰레기통을 뒤져서 며칠 썩은 사과나 만두나 닭고기를 뼈째 씹어서 해치우고, 또한 나중에는 쥐들이 

쓰레기통에 모여서 썩은 음식들을 파티로 쥐들의 부페장으로 (-_-) 만들자 거지들은 이번에는 쥐들이 먹다남은 걸 먹질않나

아주 미치고 팔짝뛸 형편의 마을이 되어버렸다. 

더이상 배고픔과 거짓말로 충칭의 함락을 주민들의 눈을 가려서 아우성 못치게 장님으로 만든다는 소문아래 주민들의 소수들은 충칭에서 더 깊숙한 중국대륙에 위치한 우한으로 피난처를 간다. 

가는곳곳마다 땀방울에 송글송글 맺으며 걷다가 어떤 무리가 쓰러지면 뒤에 띠르던 어떠한 이들은 이들을 도와주었지만 

대부분의 피난객들은 서로 도울수 있는 체력의 여지 마저 부족했다. 

할머니는 등에다가 아들과 딸을 업고 다니다가 손에 끌고다니던 옷과 비상식량 자루가 하도 무거워서 피가 흘려내렸고 

결국엔 거의 빈손으로 수십만명이 지나간 발자국을 쫓아가며 우한에 도착할수 있었다. 

몇년후 신문과 반가운 대소식으로 퍼진 소문거리와 뉴스로 할아버지는 할머니는 다시 재회한 우한에서 태평양 전쟁에서 

패하고 대동아 경영권을 포기한 일본의 패배로 전쟁이 끝날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국민당이 그렇게도 쫓아다니던 공산당이 이기게 되자 국민당은 중국대륙에서 수세에 몰렸고 결국 국민당의 장군이

였던 장개석은 국민당 측근들과 수백만명의 중국인들을 이끌고 대만으로 도주하고야 말았다. 

마지막 말이끝나자 마자 할아버지는 담배를 끄고 재털이에 털며 일어나려 했지만, 설애는 질문을 던지고야 말았다. 

"할아버지, 그럼 우리가족은 어떻게 대만도 못가고 여기 구룡성채에 오게됐죠?"

"우린 boat people 이였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한애기씩 안은채 국민당이 버리고 간 장갑차의 두 타이어를 메달려서

홍콩을 향해 파도에 온 운명을 맞겼단다. 결국 이틀후 우리는 어느 해운가에 남겨지고 그다음날 군인들이 잡아가서 

중국도 아니고 홍콩도 아닌 경계의 구룡성채로 우리가족을 떠 넘겼단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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