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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prince by Antoine de Saint Exupery 어린왕자를 읽고나서 독후감상문 

뻘건눈의 토끼는 오늘도 어른이 되고나서의 끝없는 세상을 겉돈 젊은시절의 후회덩어리들과 징크스에 빠져서 살고있었다. 

징크스는 어른도 되기전부터 찾아오고야 말았다. 예를들자면,  바둑터에 양할아버지를 만나서 바둑한판을 두려고 1시에 점심먹고 오랜만에 용기를 내서 나갔는데 아무도 2시까지 기다려도 오지를 않고 나혼자 바둑터 꼰대들한테 왕따나 당했고 그리고 편의점에 들어가기전에 주머니를 뒤졌는데 안챙긴 코로나 입으로나 마스크 (코로나 입으로나 마스크도 썼대... 코스크도 썻대... 턱스크도 썼대... 왜들 그러시는데... ^_^) 

아니면 핸드폰을 켜서 체스의 달인을 두는데 아무도 재미가 없다든지... 연락할 친구들이 통 요즘 연락을 끊고 생이별했던지... 그건 아마도 나의 잘못한 실수도 여러개이겠지만 어린왕자가 말했던 너가 4시에 나타나서 나를 만나준다면 나는 벌써 3시부터 기뻐했을 거야 란 말이 나에게는 착각속에 아직도 너가 신촌역에 내 여자친구가 11시에 나타나준다면 나는 10시부터 마두역에서 담배한갑을 딱 사서 피고 길거리를 헤매고 돌아다녔을 것이라는 착각 덕분이겠도다. 

하지만 어차피 사람답게도 못살아오고 침대위에서 방글라데쉬 여행이나 다녀오면서 허니패밀리의 일장춘몽과 왕따란 랩이나 

실컷 오늘도 떠들은 나에게는 오히려 오늘 밤 어린왕자라고 프랑스의 옛날에 필라델피아 치즈를 먹다가 베이글 굽다 남은 

식용유로 비행기 연료를 채워가지고 아프리카를 횡단하다가 석유가 아니라 식용유로 채워서 아프리카에 한번떨어졌었던 

생덱쥐베리의 작품을 찾고서 내 마음의 흔적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영어로 써져있던 손바닥보다 약간큰 작은 얇은책인데 이책은 가벼운만큼 쉽게 다루어 서는 안되는 소중한 나의 책이다. 

마치 서예로 그린 창호지가 찢어지기라도 하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을 했기 때문에 나는 아직도 한글 서예를 옛적에 동사무서에서 딱았던 것들을 챙기게 된셈이로다. 

어린왕자의 스토리를 보면 먼저 생덱쥐베리 작가의 어릴때 추억거리들로 채워지게 되었다. 생덱쥐베리는 어릴적에 보아뱀이 아마존정글에서 코끼리를 잡아먹는것으로 피카소의 추상화처럼 플라톤의 idea 이데아 처럼 숨겨서 모자로 재탄생시켰다. 

하지만 어른들은 어린 그가 그나이에 무슨 작품을 남겼나는듯이 관심없다는 말투로 모자가 왜 무섭냐고 대답한다. 생덱쥐베리는 다시 설명을 하지만 이제는 어른들은 그런 유치한 그림을 그리든지 말든지 다음시간에는 지리학이나 산수나 영어를 

공부하는게 낮겠다고 꼬집어서 말한고 만다. 이런 어른들에게는 중요한건 마음이고 중요한것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도저히 모른다. 마치 instagram 에 비치는 온갖 미녀들의 섹시한 사진들이 그녀들이 얼마나 여우고 늑대들을 사랑하지는 아무도 

밝힌적이 없었던 비밀이였다. 

먼저 생덱쥐베리는 터키 천문학자 한사람을 소개해준다. 그는 과거 화려했던 레판토해전에서 필립2세에게 겨우졌던 오스만

투르크제국의 후에 거의 망하고 유럽 사람들에게 영토를 식민지로 빼앗긴 나라의 천문학자였다. 그는 고질화된 망원경으로 

어느날인가 어린왕자가 살고있던 소행성을 발견하고 기록에 남기고 즉시 발표하고야 만다. 하지만 터키전통옷을 입고 나왔다는 이유로 터키 천문학자는 천대히 대접을 받고야 만다. 하지만 다시 나중에 양복을 입고 뽕넥타이 까지 입고 들어서서 

발표하니 기가막힌 박수소리가 드디어 울려퍼졌다. 마침내 유럽인들은 그를 알아봐주었지만 그의 home land 였던 오스만 

투르크 제국은 터키로 망하고 나서의 일이였다. 어른들이 이토록 대접받기만을 좋아하며 인색하며 냉정한 동물들이고 남을 

천하게 깔본다. 하지만 이제부터 어린왕자의 별로 이야기를 돌려보자꾸나... ^_^ 

어린왕자의 별은 하도작아서 서울 강서구 경진누나가 지내던 고시원도 아니지만 낭만적인곳이다. 어린왕자는 활화산에서 양철냄비두껑을 닫고 

진라면 신라면 짜파게티나 끓여먹고 산다. 바오밥나무도 살고 태양을 하루에도 아무때나 소행성이라서 아무데나 의자만 옮겨서 어린왕자가 앉아있으면 저 먼세계의 석양을 보면서 커피한잔을 마신다. 사랑스러운 예쁜 장미한송이도 피우고 물주고 키우면서 살았도다. 

비유적인 말들이다. 황화산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분노나 화를 火 의미한다. 그 화를 키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린왕자는 매일마다 활화산을 빗자루로 쓰다듬고 청소한다. 그리고 바오밥나무는 걱정 근심거리들을 의미한다. 바오밥나무는 씨앗은 작은것처럼 근심은 작은거에서 비롯되지만 나중에 가면 크나큰 바오밥나무가 되어서 어린왕자가 살고있던 소행성별을 파괴시킬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어른들이 반성을 하듯이 자기도 매일 바오바 씨앗부터 제거를 하는 제초작업에 몰두하고 돌아댕긴다. 

석양을 바라보는 어린왕자는 그의 마음속에서는 언제든지 내가 이 작은 소행성대신에 어린왕자라는 영어책을 또한 일본어 독학책을 소지하고 있는것처럼 작은 마음속에서는 낭만을 얼마든지 누릴수있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장미를 사랑한 어린왕자인데 장미는 첫사랑을 의미한다. 하지만 첫사랑이 실패하면 상처가 되는 이별을 하게된다. 그래서 장미에게 어린왕자는 물을 뜸북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고 철새들에 매달려서 지구 사하라 사막위에 도착하게된다. 딴딴따딴

지구는 어린왕자가 와서 보니 45억명의 인간들이 살고있던 행성이였다. 오대주 육대륙이 있으며 다들 문명화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더라. 

이것은 비유적으로 동심에 묻혀살아온 어린 생덱쥐베리가 자신은 비행기 탐사라는 모험을 하다가 어느날인가 사고로 아프리카 사하라사막위에 떨어지고 이로 인하여 오랫동안 사회로부터 격리된 자신의 스토리를 말해보고 싶었던 같다. 아마도 사고가 나서 비행기를 고치면서 굶어가면서 절망에 빠져있던 그가 프랑스로 돌아와서 이책을 쓰게 된 계기에는 아마도 앞으로 뻘건눈의 토끼가 말하는데 의미가 담겨있다고 믿어주시면 

고마워요... 

지구는 거대한 이세상을 말한다. 이지구의 나라들은 모두 이 사회를 의미한다. 그리고 그 많은수의 인구수는 이 복잡한 세상속에서 발버둥을 치면서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을 의미한다. 그들은 이미 별에서 소행성에서 떠났다. 동심을 어린시절을 벗고 다들 어른이 되어서 어울려 사는 셈이로다. 

어린왕자는 비행기에서 추락한 생덱쥐베리를 보고 피식 웃고 대화를 나누면서 자기 이야기 부터 말해준다. 

어린왕자는 별을 떠나서 여러 개인들이 살고있는 각자의 마음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먼저 자신의 명령이면 무조건 굴복해야 한다고 착각하는 꼰대같은 왕을 만났다. 하지만 왕이라는 어른도 때로는 인자한말을 너그럽게 어린왕자에게 명했다. 그리고나서 허영심많은 아저씨를 만났다. 이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을 떠받아봐준다고 착각을 또한다. (난니까 데스까)

그리고 나서 어린왕자는 또다른 별에서 불켰다가 끄는 인부를 만난다. 그는 노동자다. 민주노총이 파업하는것처럼 그도 이사회의 유지와 질서를 위해서 끝내 노력했지만 그의 별은 다른 이들의 별들보다 훨씬 작았다. 가난한자다. 그리고 술주정뱅이도 만나고 사업가를 마지막으로 만나게된다. 거기서 사업가는 지구를 소개시켜주고 어린왕자는 지구를 찾아오게된다. 

어린왕자는 비행기를 고치고 있는 생덱쥐베리곁을 떠나고 뱀을 만나게된다. 뱀은 무섭게도 생겼는데 어린왕자는 너는 웃기게생긴 동물이야...

라고 인사한다. 뱀은 말한다. 자기는 언제나 독을 지니고 있고 이독으로 어린왕자쯤은 대지에 묻히게 만들수도 있다고... 하지만 또 말한다. 

하지만 나는 너를 안해칠거야... 왜냐면 너는 innocent 무고한 사람이였거든... 뱀은 의심과 유혹을 의미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친구라면 

그누구도 상대방을 해치지않게 될것이다. 

어린왕자는 물어본다. "왜너는 항상 수수게끼만 나에게 말해주지..." 뱀은 답한다. "왜냐면 나는 모든 답을 알아내거든..."

이 책을 일던중 나는 오랜만에 친한 이들과 체스를 둔게 생각이 났다. 체스를 두다보면 아이디어가 딸리기도 하다. 하지만 체스에도 룰이 따로있고 룰대로 꾀를 발휘하다보면 언젠가는 명대국을 남기게되더라... ^_^

그리고 어린왕자는 사막을 건너서 우물가에 도착한다. 

여기서 명대사 사막이 아름다운것은 오아시스를 어딘가 감추었기 때문이야... 

여우는 어린왕자랑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그리고 예쁜여우는 어린왕자에게 내일 4시까지 온다면 3시부터 나는 끼쁘다고 말한다. 

어린왕자는 여우랑 헤어지고 비행기를 다 고쳐가던 생덱쥐베리에게 돌아온다. 어린왕자는 때가 왔는지 하늘을 쳐다본다. 그동안 어린왕자에게는 재미도 있었겠지만 참으로 오랜 여행이였다. 하늘에서 별한개가 빛나고 어린왕자는 눈이 부셔서 눈을 가리다가 하늘을 향해 무릎을 끓더니 

쓰러지고 하늘나라로 가고야 만다. 

누구나 살다보면 돌아가게된다. 별에서 온 어린왕자였으니 별로 돌아간 거다. 여기서 이책은 끝난다. 

생덱쥐베리 작가는 마지막에 이렇게 책을 마무리 짖는다. 그는 다시 별로 돌아간것이였다. 만일 그를 우리가 마지막으로 사막위에 있었던 

장소로 와서 흔적을 발견하거든, 금색 검을들고 왕복을 입은 어린왕자를 찾아봐주게나... 그리고 만났다면 나를 위로해주어라... 그리고 

그가 나에게 남겼던 말들을 꼭 나에게 전해주어다오... 





Who's 뻘건눈의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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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3살 남자 돼지띠 

취미: 장기, 농구, 스쿼시, 삼국지 게임..., 발라드 음악, crayon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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