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5
어제:
41
전체:
304,599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04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00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6.02.23 16:30

고독은?

조회 수 71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독
고독이란 단어 참 반갑지 아니한가? 고독이 당신에게 준것이 나쁜것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저가 생각하는것은 다릅니다.전 지금도 고독이 제품안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보통사람들 처럼 고독이 나쁜거라고 생각하며 빨리 사람들에게 관심받아 고독이란걸 버리고 싶었지만 지금은 나에게 너무 소중한 경험을 줬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솔직히 말하면 생각이란걸 않하고 삽니다.그냥 닥치는대로 다하죠.아무생각 없이 그래서 항상 뒤에서 불행만 가져왔죠.이런 불행이 자꾸 자꾸 많아져도 전 저의 방식을 바꾸지 않았습니다.그냥 닥치는 대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지.이런 저의방식 하지만 그것은 아니였습니다.어느날 저에게 큰불행이 다가옵니다.바로 병이죠.몸이 허약해지고 눈은 두개로 보이기 시작하고 머리는 쪼개질듯이 아프고 매일같이 하는 토 그리고 매일같이 하는말 죽고싶다.이런병으로 인해 저는 친구들 과 소외된채 살아갑니다.몇년전만 해도 그많던 친한친구들 다들 친구 아니면 아는사이 로 떨어집니다.그렇게 지금 저는 정말 친한친구라곤 한손에 있는 손가락 숫자만큼도 안됩니다.근데 그 손가락숫자 에 있는 친구들 또한 다른친한 친구들이 있기에 저에게 신경을 못쓸 경우도 있는것이죠.그렇다보니 저는 소외감을 느끼고 고독을 느낀거죠.처음이런 감정을 느낄땐 몸도 아픈데 위로 받을 사람이 없어 솔직히 그냥 죽을까?하곤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솔직히 저랑 비슷한 사람이 세상에 몇명 있겠습니까?수없이 많죠.친구라는걸 못만나고 처음부터 혼자였던 사람들고 있고 아니면 저랑 비슷한 경우의 사람들도 엄청 많을걸 알기에 전 그냥 받아 들이기로 합니다.지금 저는 도서관에 혼자 있습니다.고독때문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이렇게 혼자 다니는걸 꺼려하지 않고 잘다닙니다.정말 고독도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정말 정말 고독이라는 마음과 현재 같이 머물고 있는 사람들 정말 한번만 더 생각해서 고독에서 한걸음 나아가보세요.괜찮아집니다..

Who's 원둥이

profile

글 제대로 쓸줄도 모르고 제대로 말할줄도 모르지만 해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수필을 올리실 때 주의사항 file korean 2014.07.16 745
120 힘들고 지친 삶 (1) 1 주워니 2016.02.22 68
119 희생 주워니 2016.02.23 82
118 흔적 뻘건눈의토끼 2022.03.12 80
117 흑인인권운동 file 뻘건눈의토끼 2016.02.25 224
116 효를 가르쳐준 엄마의 슬리퍼 1 카리스마리 2016.04.10 202
115 혼자가 나쁜건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2 원둥이 2016.03.17 117
114 한때 잃어버렸던 나의 꿈들... 5 뻘건눈의토끼 2017.02.03 270
113 한국사회와 웃긴이야기들 뻘건눈의토끼 2015.12.25 200
112 학교다닐때의 실험들... 2 뻘건눈의토끼 2017.01.20 89
111 친구 집이 내 집, 내 집이 친구 집 1 카리스마리 2016.04.10 151
110 충고(忠告)와 조롱(嘲弄) file korean 2014.07.16 263
109 추억을 안고서 어른이 되가고 뻘건눈의토끼 2022.08.18 108
108 초년생의 첫걸음 글적기 2018.02.04 116
107 체스의 법칙 적을 대적하는 법칙... 뻘건눈의토끼 2021.01.01 159
106 천민들의 삶... file 뻘건눈의토끼 2016.01.25 84
105 집중 과 시간의 관계 2 원둥이 2016.03.05 116
104 지적장애2급과지적장애3급의연애차이 1 file 깜윤아내 2014.11.26 477
103 지나가고 말 것이다 2 에스더 2017.05.11 121
102 조조의 마음 뻘건눈의토끼 2015.12.26 219
101 정혜아빠에게 정수엄마 2020.11.11 4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