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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스를 스마트폰으로 줄곧 둔다. 사실 내가 서양체스를 처음둔것은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미국 백인 친구들과 brain을 집중해서 자유자재로 쓰면서 새로운 수와 탄탄한수와 치명적인 수들을 연구하기 시작한것이다. 서양체스는 한국사람들은 korean chess에 한츰 밀려서 인기가 덜한데 서양체스는 국제적인 멘탈 스포츠로 그옛날 뚱댕이 조지포먼과 귀뜯어먹는 식인종 마이크 타이슨이 아니면 홀리필드가 싸운것처럼 두 성인이나 떄로는 꿈에 부풀은 어린소년 소녀들이 아니면 인생을 살아도 너무 살아서 죽을 날이 다가오는 노인이 오늘도 살기위해 두고있는 영원한 꿈속의 게임이로다. rook, bishop, knight, pawn, king, and finally the greatest the queen! ^_^ 체스의 룰은 장기와 바둑보다 단순해 보이지만 결과물과 가능성은 너무 다양해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천재기가 감도는 전운속에서 장군두명은 서로의 약점을 비집고 쳐들어가는 knight가 queen을 공격하면서 체크를 하는등의 수를 보인다. 그러면서 신들린 수를 두면 그선수는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막시무스가 검을 90도로 마구 휘저으면서 포즈를 취하다가 누미디아 기병적군의 모가지를 베면서 피를 토하게 하고 지켜보던 관중들은 체스판의 흑과 백으로 둘러싸인 콜러세움에서 싸우는 흑군과 백군의 피흘림을 보고 열광을 토해낸다. 왕은 지켜보다가 심판처럼 나중에 쓰러진 글래디에이터랑 서서 검을 쥐고있는 남은 군인에게 죽일것인가 살려줄것인가를 결정하는 엄지손가락의 위아래를 한다. 그러면 짐이곧 법이다! 라고 말했던 루이 18세처럼 체스의 법칙은 결정이된다. 

하지만 여기서 역사상 누군가가 두던 존재했던 말하지 못하는 법칙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법칙은 알고나면 상대를 친구로 삼게되고 게임은 야구 투수랑 타자가 상대해서 삼진이나 홈런이 나는상이되고 둘은 끝나고 위스키나 마시러가는 친구가 될수있다. 

상대를 적으로 인정하되 아량을 가지고 상대를 인정하라는 법칙이다. 그러면 상대도 마음을 느끼고 받아들이게 된다. 

뻘건토끼는 요즘 겨울에 침대에 누워서 카톡으로 체스를 두면서 이 법칙을 쓰고말았다. 그랬더니 마음을 받아들이는 상대는 

인사를 하면 받아들이고 이모티콘이라도 게임은 명작이 되곤했다. 그리고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상대의 의도를 파악해서 승리로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나는 체스의 천재가 되고 말았다. 거만하게 들리기는 싫지만 말이지만 체스를 잘둔다. 

상대를 초대하고 현혹시키고 속이고 약점을 공략하고 공격한다. 희생양으로 뚫어내고 제압을 하면 게임은 끝나고만다. 

이법칙보다 중요한건 살면서 친구를 사귀고 유지하는 것이로다. 


Who's 뻘건눈의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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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3살 남자 돼지띠 

취미: 장기, 농구, 스쿼시, 삼국지 게임..., 발라드 음악, crayon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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