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22
어제:
25
전체:
305,456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57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6.03.06 19:36

당신에게 포기란?

조회 수 74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포기..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한게 아마 포기가 아닌가 싶다.아주 사소한일 부터 아주 큰일 까지 난 늘 포기를 해왔다.이런 포기를 처음엔 할때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사소한일 하나를 포기하면 정말 내가 처음으로 포기했던게 기억이 나곤 한다.지금 기억하는게 처음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장 오랜된 기억 인거 같다.그게 초6학년때 꾼 꿈이였다.그당시 나는 달리기를 너무 나도 좋아했고 달리기 잘한다는 칭찬을 너무나도 많이 받다보니 자신감이 너무 넘쳐 난 육상선수를 꿈꿨다.6학년 이다보니 지금부터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내가 우사인볼트 기록을 깨겠지?싶었지만 중학교 입학을 할때 난 태종대중 이라는 체육중 입학 시험을 보러 갔지만 나는 떨어졌다.그래도 난 달리기 하나로 평가한게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육상부가 있는 중학교로 갔고 막상 육상부에 들어가보니 스파이크 사고 유니폼 사고 뭐 엄청나게 돈이 나갈걸 알고 우리집 가정형편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기에 포기를 할수밖에 없었다.이 일이 내가 포기한 가장 오래된 기억중 하나다..근데 그당시 에는 별로 좌절감이 들거나 뭐 정말 우리집 왜이렇게 원망 스럽지?이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하지만 그일 덕분인지 스트레스는 커졌고 그렇다보니 중1땐 너무나도 많은 사고를 치곤했다.하여튼 이일을 시작해 나는 수없이도 많은 포기를 해왔다.최근들어 또 하나의 꿈을 포기한게 기억이 난다.바로 정말 내가 너무나도 원했던 음악을 포기한 것이였다.근데 이일 하나는 정말 나에게 좌절감 과 이제 어떻게 살지?이런 생각을 하게 해준 일이였다.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던 나는 다른꿈을 찾아 지금은 살고있다.나만 이렇게 포기를 많이 한건 아닐거다.너무나도 큰 꿈을 꿨지만 막상 나의 현실을 보면 포기를 할수밖에 없을 것이다.나는 정말 이제부터 라도 포기를 하고 싶진 않다.지금 무엇을 결정했는데 포기하면 너무 늦은거 같기 때문이다.이글을 쓰면서 정말 궁금한게 있다.이세상에 포기를 해본적 없는 사람이 있는가?과연 포기한 사람들이 많을까?포기 않하고 직진 했는데 성공한 사람들이 많을까?내가 살다보면 이런사람도 만날거고 저런사람 들도 만날 것이다.정말 만나는 사람 마다 포기를 한적이 있는가 묻고싶다..

Who's 원둥이

profile

글 제대로 쓸줄도 모르고 제대로 말할줄도 모르지만 해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수필을 올리실 때 주의사항 file korean 2014.07.16 745
60 <봄의 바다> 2 유성 2016.05.27 66
59 <옛 동네의 응원> 2 유성 2016.05.26 69
58 <바람, 바람> 2 유성 2016.05.23 70
57 <렌즈> 1 유성 2016.05.20 56
56 <오로라> 4 유성 2016.05.20 69
55 수필이란 스쿨정아얌 2016.05.18 66
54 <행복과 행운> 3 유성 2016.05.17 57
53 <호흡한다고 살아있는 것은 아닙니다> 3 유성 2016.05.16 62
52 <미소를 짓지 않고 쓰는 이유> 1 유성 2016.05.15 75
51 <새침한 달빛> 유성 2016.05.06 78
50 <주차장의 전지전능한 신> 2 유성 2016.05.03 69
49 명당을 찾아서... ^_^ 뻘건눈의토끼 2016.05.02 68
48 친구 집이 내 집, 내 집이 친구 집 1 카리스마리 2016.04.10 151
47 효를 가르쳐준 엄마의 슬리퍼 1 카리스마리 2016.04.10 202
46 정신 나간 놈 1 응코 2016.03.28 123
45 사이코 2 원둥이 2016.03.19 115
44 혼자가 나쁜건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2 원둥이 2016.03.17 117
43 쓰레기 산. 2 qwertyuiop 2016.03.16 132
42 성격 으로 인해 내가하는 상상은? 1 원둥이 2016.03.10 89
41 내 마음속의 만리장성 1 file 뻘건눈의토끼 2016.03.09 10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