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t one's death

by 원둥이 posted Mar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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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죽음 이라는 단어가 당신한테는 무섭나요?아니면 그냥 그렇나요?지금 저는 그냥 그렇습니다.솔직하게 죽음 별로 무섭진 않습니다.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게 되는겁니다.이건 하느님이 이 땅을 창조하실때 부터 지켜진 약속이기도 하니깐요.저는 죽을병이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저는 무섭지는 않았습니다.근대 제가 막상 수술이나 뭐 항암 이런게 다가오니 저의 마음속에서 말하는 나는 엄청 두려워하고 떨고 있었습니다.정말 한번도 이런적 없던 나에게 죽음이란게 가까이 오니깐 너무 무서웠습니다.아침 7시쯤 이였나 저는 수술을 하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그렇게 침대에 눕고 수술실로 가는 그때는 지금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심장은 쿵쾅쿵쾅 거리면서 손에는 땀이 넘쳐나고 호흡도 잘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나의 차례가 오고 저는 수술실 에 들어가는데 전 정말 죽으면 어떻하지 죽을거같아 이런생각을 했고 정말 숨은 너무나도 쉬기 어려웠습니다.사람이 죽음이 가까이 오면 자기가 살았던 인생이 보인다던데 저에게 정말 잠깐이였지만 아주짧게 뭐가 보였고 전 그렇게 마취에 들었습니다.뭐 그래도 하느님이 제곁에 있으셨는지 수술은 잘끝났습니다.그때 처음으로 느낀게 죽음입니다.그렇다면 저는 왜 평소에는 죽으면 죽는거지 이런생각을 하면서 죽음앞에 서있으면 왜그렇게 무서워 하는걸까요?솔직히 전 이런 이유를 잘모르겠습니다.고민고민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이고 그냥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생각 해볼려고 한거 같습니다.당신은 죽음을 두려워 하나요?아니면 괜찮다 이런 생각 이신가요?아무리 사이코패스 여도 죽음을 무서워 할것 입니다.아닌척 않무서운척 하는거 일거에요...죽음을 두려워 하세요..그리고 오래오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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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대로 쓸줄도 모르고 제대로 말할줄도 모르지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