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32
어제:
41
전체:
305,653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3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03.17 06:05

곤충 관찰지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방이 날아다니지만 이것을 굳이 죽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여기 머무르는 동안 그것이 굉장히 성가시다고 느꼈을 때엔 난 이것을 5마리나 죽였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나방의 처지 (성가신) ㅡ 가 되지 않으려면, 나는 내 스스로의 자신, 안에서 흥미를 탐구해야만 한다는 것을 배웠다. . . 자신을 굽어보 것이 지칠 때면 실제로 늙음이나 죽음이 다가온 것이라고 나는 알게 되었다.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소중히 해야한다는 것

나방은 성가시게 날아다니기도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쉬기도 한다. 그럴 때에 나방을 존중해야한다, 고 나는 생각했다... 이런 식으로 자기 투영이 계속해서 x infinity 일어나는 '동안'의 작용이 인생이다.

물건이 매우 많이 놓여져있고 어떠한 것에 포커스를 맞추느냐, 이것이 어지럽거나 어지럽지 않다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난 금요일 - 3월 16일, 그리고 3월 15일 - 목요일에 아팠다.

그리고 오늘은 토요일인데 나는 오후에 일어나서 절망적인 기분을 느꼈었다, 난 꿈을 꾸었고 그 꿈이 '정신적이고, 물질적이고, 역겹다'는 감상을 받은 것이다

난 그런 식으로 내가 '매우 올바른' ㅡ 거의 결벽에 가깝게, 굴었던 때를 기억하는데 이것이 거의 정신병甁적이었다

그랬을 때 '하양'에 <집착>한다, 집착하는 그것의 '염원'이란 것이

내가 받은 상처 ㅡ '검은' 것에 대한 두려움 따위라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나는 공포에 대해서 매우 고민하였다.

그리고 나는 '왜'라고 물었다.

그리고 그런 물음들은 또 공포와 같았다.

그런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떨어지지 않는 것,

그것이 '부정'이란 것임을 나는 내 자신의 깊고 깊은, 근원을 알 수 없는 '고유한' ㅡ

두려움, 
























나는 그런 식으로 문학이 연혁을 이어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그런 식으로 '죽어버린'

이들과 교통했음을 알았다.

삶은 글자 안에 있지 아니하다, 그래서 이것을 나는 타투라고 여긴다.

새기지 말아야 했지만 새긴 것이다 ㅡ

완전히, 결백할 수 있으려면, 우리는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니까, 아담...이브... 식의 태초 이야기 말이다,

나는 세상을 사랑한다

그리고 아마도 인간들을 사랑한다

그러니 그들의 역겨움 따위를 증오하는 동안에 부정되는 스스로를 어떻게든 감싸고, 감싸고, 감싸려

ㅡ 스스로에게 옷을 입힌다, 분홍색이거나 노랑색의. . .











그리고 그것의 염색 원료는 또한 그 어느 아무개, 의 바쁜 손길로 인하여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세계는 연결되어 있다, 이 바다가 저 바다에서 흐르는 동안. . .

그 물은 공유되고, 이 바다에서 죽은 어떠한 First Name과 Last Name, 혹은 NickName... 일지도 모르는 ㅡ . . .

이들의, 피가, 섞여 있다.

나는 바다를 그리워했다

그 바다가 향수병을 공유하는,

지도, 알고서 









그리고, 실수,

를 풀었다가, (수학적으로)

실수水, (마셨다가, 자연적으로)

실수,

하고 하고 또 했다












여러분들아, 박 미기를 용서하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수필을 올리실 때 주의사항 file korean 2014.07.16 745
60 미친놈들, 불쌍한 놈들 file 뻘건눈의토끼 2016.01.30 121
59 바둑세판을 둔 희대의 전략가들... 뻘건눈의토끼 2021.09.25 130
58 방들에 관하여... file 뻘건눈의토끼 2016.01.06 125
57 백석, 내가 기대는 갈매나무 1 jjongjinee 2016.12.22 121
56 보고싶은 유승자선생님 정수엄마 2020.10.13 620
55 부평 성모병원 비뇨기과에서 초음파 검사 결과를 듣고 정수엄마 2019.06.08 842
54 불사조 不死鳥 file 뻘건눈의토끼 2015.12.28 1478
53 사람이 부터 되라. 2 원둥이 2016.02.28 130
52 사랑..그놈 1 원둥이 2016.02.26 105
51 사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 1 강사슬 2020.02.09 111
50 사이버문단(文壇) file korean 2014.07.16 426
49 사이코 2 원둥이 2016.03.19 115
48 삶의 향기 세실 2019.11.10 120
47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 원둥이 2016.03.02 167
46 성격 으로 인해 내가하는 상상은? 1 원둥이 2016.03.10 89
45 소소한 행복 1 어떤하루 2018.01.11 93
44 소통으로 인해 난.. 2 원둥이 2016.02.21 97
43 수필이란 스쿨정아얌 2016.05.18 66
42 슬픈 베르테르의 젊음 1 성열 2018.02.27 164
41 시련은?.. 원둥이 2016.02.27 7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