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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친구와 떠나다

 

터키인들은 말한다. 절망하지 말라! 이 땅의 마지막 난롯불이 꺼지기 전에는, 이 붉은 깃발이 하늘 높이 휘날리리니. 친구와 모스크바를 경유하여 이스탄불로 우리는 간다.

유목인의 후예, 터키 노마드를 느낀다. 저기 목소리가 들린다. 초혼의 영혼을 닮은 초록빛 목소리가 들린다. 대지의 숨소리에 맞춰 새벽녘 말발굽 소리 그 우렁찬 목소리, 편안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발잔등에 올라타, 그 고동소리에 귀를 기울어라. 안주하지 말라. 오두막에 머무르지 말라.

그대의 안식처는 저 푸른 대지, 지구 엄마의 품속이니 마음껏 뛰놀고 그대의 진정한 흔적을 남길지니. 그대, 대지의 음성이 들리는가? 푸른 숨소리의 용솟음이 들리는가? 푸른 숲, 맑은 공기, 창공을 나는 영혼의 새들, 그대의 사랑하는 이들. 대열을 지어 달려 나가세. 무리를 지어 날아오르세. 저 푸른 바다로 온 몸을 던지세.

그대의 손을 잡고, 어깨를 나란히 우리의 우정은 영원히 삼라만상에 새기리. 비록 바람에 깎기고, 파도에 얻어맞더라도 그 흔적은 남아 있으리. 나는야, 간다네, 비록 깨진 무릎으로, 다친 두 다리로, 내 두 눈에는 아직도 열정이 식지 않으리. 안광이 살아 있는 한, 대지의 엄마가 부를 때까지, 가고 또 가노라. 그대 있는 그 곳으로.

시차 적응하느라 새벽 3시 반에 잠에서 깼다. 출출하여 어제 산 사과 하나를 베어 먹고 슐타나멧 광장으로 나갔다. 아침 일찍이라 관광객들은 드문드문 보이며, 광장 곳곳에는 고양이들이 아침 산책을 즐기고 있다. 분수를 중심으로 주변에 많은 유적지들이 분포해 있는데, 그 중에서 블루모스크가 우뚝 서있다. 해변가 붉은 지붕들 주택 사이로, 회색의 모스크들 장엄하구나. 하늘로 우뚝 솟은 첨탑들, 그 옛날 하늘과 소통하기 위해 태어난 그대여.

햇볕은 따가우나 그늘 밑으로 들어서면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날씨. 오래된 성벽 사이로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구나. 폐허 속에서 우러나오는 숭고함이여. 언덕 위로 수많은 묘지들이 보이누나. 넥타이 맨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다.

그릴 수 있는 것만 그린다, 혹은 그리고 싶은 것만 그린다. 그대여, 인생의 그림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에메랄드 빛 파도 넘실되는 해변에서 바닷바람을 온 몸을 만끽하며 태양의 축복을 여유롭게 즐기는 늙은 투르크 전사들의 후예들인 노인들은 알까?

에메랄드 바다, 창백한 푸른 빛 요정들이 평생에 한번뿐인 청춘의 축제를 위해 에게해 뜨거운 햇볕을 받아 너울 되는 파도에 몸을 맡긴다. 반짝이는 소녀들의 시선을 즐기며 미간 사이로 주름을 잡듯이 너와 나의 마음을 보고 느끼며 사랑하겠노라.

여객선에서 바라본 이스탄불 바닷가 풍경은 산 중턱 위로 군데군데 휴양지 저택들이 보이고, 중턱에는 검붉은 지붕들이 군집을 이루어 이스탄불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택과 바닷가 사이에는 푸른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고 이들을 희롱하는 검푸른 바다, 에메랄드 빛 파도가 출렁인다.

에미뇌뉘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가는 길가에는 도시를 상징하듯 불가사리(별) 모양의 조각상들이 눈에 띈다. 어떤 별은 분홍색으로 옷을 입고 가운데 안내 정보를 알려주는 스크린이 있고, 어떤 것은 절반 위로는 푸른색이고 아래는 분홍색인데 온 몸에 손바닥 무늬가 수 놓여 있다. 그리고 초록색 바탕에 가운데 둥근 원으로 장식을 한 것도 있고, 온 몸에 별무늬로 장식된 노랑색 조각상도 보인다.

새벽 6시, 이슬람 기도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여행기간동안 수염을 기르기도 하고 나름대로 모양을 정리했다. 꼭 산적처럼 보이는 것이 못마땅하다. 10시간이 걸리는 이즈미르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를 배에 싣고 이동하는데, 배 간판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빵을 갈매기에게 던져주고 있었다. 친절한 아저씨가 빵을 조금 떼어 우리에게 나눠주어 우리도 시도해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 매점에서 빵을 두 개 사서 갈매기 먹이주기 놀이에 빠져 들었다. 비행 궤도에 맞춰 빵을 던지면 갈매기가 타이밍을 맞춰 먹이를 잽싸게 낚아채는 모습이 마치 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낯은 곳으로 여행. 뜻이 사라진 음성만이 공기 중으로 퍼지고 사람들의 표정과 미소로 그 의미를 짐작하는 곳. 좁은 버스 안 주어진 좌석 하나가 이 세상 나의 우주요, 나의 왕국인 곳. 열 시간 여행 중 우연히 동행하게 된 터키 청년, 비좁은 공간을 다소 넓혀주는 배려의 껌 하나. 앞자리 붉은 셔츠 청년 휴대폰 영화에 빠져들고 팔걸이는 연거푸 아래로 떨어지고 그 때마다 무심히 그 웬수 덩어리를 다시 올릴 뿐. 푸른 하늘에 낮달이 뜨면 도로변 붉은 깃발에 바람이 일 때마다 하늘 위 저 달도 잠시 땅으로 내려와 휴식을 취하는 곳. 내가 이 찰나의 순간에 있는 곳은 이 넓고 넓은 삼라만상을 위한 법문이 첨탑을 타고 처음 사자후로 세상에 퍼지는 곳. 갠지즈 모래알만큼 많은 나의 시간 알갱이들, 그 중 일부분이 나와 인연으로 만나 나의 찬란한 인생의 흔적, 메모북 걸작이 되는 곳. 나는 지금 터키 이스탄불에 있다.

세시메 밤풍경은 언덕위 불빛이 푸른색, 노란색, 오렌지색, 초록색 등으로 보석처럼 빛난다. 차를 타고 창밖을 구경하고 있는데, 거대한 인물 조각상이 눈에 보였다. 알틴유너스 리조트를 찾아 이정표를 보고 길을 재촉하였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많이 걸려 정문 안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더니, 리조트에서 조그만 차를 보내와서 편안히 리조트 로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다음날 7시에 일어나 리조트 주변으로 산책을 했다. 우리 방 베란다로 보이는 풍경은 언덕 중턱에 검붉은 지붕과 회백색으로 칠한 주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선착장에는 크고 작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고, 해안가에는 깨끗한 바닷물 속으로 수많은 작은 물고기들이 새벽 유영을 즐기고 있다. 물고기 등에는 보호색이 있어, 물인지 물고기인지 구분이 되지 않으나 그중 몇 마리가 자세를 옆으로 돌릴 때마다 은색의 빛이 수면 위로 반짝이는데, 영원의 상징 다이아몬드의 명성에 도전장을 내밀기에 충분하다. 보호색이 필요한 작은 물고기들의 옆면에 은색의 반짝임은 어떤 의도가 있는 걸까?

나는 지금 친구와 함께 에게해 해변을 걷고 있다. 오후의 홍차 향기 바람에 실고 검붉은 피부 투르크 전사의 후예들. 해변가 자갈 세월의 흔적을 담아 푸른 빛깔 가득 머물러 그 날 이 바닷가 전설을 주절주절 들려주오. 세상 속으로 걸어 나온 전설 속 전사들, 그 무거운 짐 잠시 내려놓고 바닷가 푸른 요정의 품에 안겨, 그 옛날 엄마의 젖내음 그리워하노라.

 

 

 

내 친구, 자넷 선생님

 

자넷 선생님!

다리 수술하신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그 튼튼하신 다리로 제2의 고향인 한국 땅을 방방곡곡 다니셨는데...

벌써 21년이나 흘렀다니... 생각나시죠?

지난 1993년 미국 인디에나 주에서 영남대 교수로 오셨을 때를...

첫 수업시간에 “안농하세요? 깜사합니다.”만 반복하셨는데...

영어수업 시간에 우리는 영어로만 진행되는 강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요.

선생님의 말을 알아듣기 위해 온 정신을 집중하여 입술을 바라보았지만 소용없었지요.

몇몇은 멍하니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버리기도 했지요. 우리들의 유일한 방법은 바디랭귀지 뿐이었지요.

“천천히 말 해주세요, 스펠링이 뭐죠” 등등.

선생님은 피에로처럼 손짓 발짓으로 열심히 설명을 해 주셨지요.

어느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자넷 노박이라는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하고 전노박이라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한국 이름을 전노박(全盧朴)이라 지은 명함을 가지고 다니셨지요.

이름 속에는 전직대통령 세 명의 성씨가 들어 있다고 자랑 하시곤 했지요.

선생님은 많은 별명을 가지고 계셨어요. 이름에서 유래된 ‘전노박’, ‘천오백’, ‘전 할매’, ‘맴맴’ 등이 있었지요.

선생님, 생각나세요?

‘선생’이 ‘학생’이 없다면 물 밖으로 나온 ‘생선’이 되어 버린다고 재미있게 말씀하셨어요.

총명한 학생은 선생 없이도 배울 수 있지만 선생은 학생 없이는 안 된다고 하셨지요.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믿음이 있을 때 선생은 가르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다고 말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배움이란 학생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선생의 말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지요.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선생님께 가끔 편지를 띄웠지요.

그 후 선생님께서 인터넷의 이메일 주소를 학교에서 배정 받았다고 자랑하셨지요.

미국과 캐나다 연수중에 벌어진 해프닝을 선생님께 이메일로 편지를 보냈더니, 당신께서는 저에게 새로운 시도에 대해 칭찬을 하시면서 용기를 주셨지요.

자넷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우리들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셨어요.

언제든 수첩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모르는 한국말이 있으면 적고, 사전을 찾아보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지요. 그 야윈 다리로 대구시내 지도를 들고 골목골목 다니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제가 비록 졸업은 하였지만, 인터넷으로 다시 선생과 학생 신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뻤답니다. 서툰 영어 실력으로 편지를 보내면 선생님께서 틀린 부분을 고쳐주셨지요.

어느 스승의 날에 ‘스승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전보를 보냈더니 선생님께서 답장을 보내 주셨지요. ‘지석, 전보 잘 받았어. 스승의 날을 기억해 줘서 고마워. 펜팔이 우리에게 전통이 되었구나, 그렇지? 올해는 내용을 읽는데 국어사전이 필요 없었어. 매우 기쁜 일이야. 너와 이메일로 한국어 공부를 했으면 좋겠어. 대학축제가 끝나면 너에게 편지를 쓸게, 축제기간 동안에 느낀 점을 한국어로 편지를 쓸 거야.’

자넷 선생님! 기억나세요?

제가 선생님께 해물탕을 좋아하시냐고 여쭤 보았지요.

선생님께서는 ‘내가 좋아하는 생선은 참치와 어묵이야. 끊인 생선을 싫어하지는 않아. 아귀찜도 즐기는 편이지. 해물탕은 좀 비싸서 평소에 먹기는 어려워. 그렇지만 생선살이 그대로 뼈째 보이는 생선회는 정말 싫더라. 살아서 팔딱거리며 나를 빤히 쳐다 볼 때는 정말 끔찍하더라.’

저는 늘 한국문화를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선생님께서 불경 공부를 위해 절로 들어가시는 바람에 이메일 펜팔도 중단되었지요.

자넷 선생님!

1997년 11월말 한국이 IMF 구제금융을 신청한 후,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코트라가 주관하는 ‘대한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한 일을 기억하시죠.

투자로드쇼에 코트라 부사장, 투자유치부장,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내가 참석하게 되었지요. 영어로 발표하는 것이라 시나리오를 작성했으나 시원찮은 발음으로 걱정이 앞을 가렸지요. 그래서 출장가기 바로 전날에 선생님을 찾아뵙고 시나리오를 교정받고 선생님 목소리로 녹음하여 수십 번 연습하여 겨우 투자로드쇼를 마칠 수 있었어요. 밤늦게 갑자기 찾아뵙고 무작정 부탁을 드린 것이 못내 죄송스럽습니다.

그날 선생님 댁을 방문하고 저는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은 진정한 히피 전도사입니다. 아무리 한국문화가 좋다고 하더라도 스무 평도 안 되는 아파트 방이며 거실에 온갖 잡동사니(아이고 죄송합니다. 제 눈에는 그냥 쓰레기더군요)를 모아놓았는지, 그냥 고물상 집을 그대로 옮겨 놓았더군요. 누군가 우리네 골목에 버려진 모든 것을 주어왔더군요, 수많은 생활용품, 지난 신문더미, 그리고 각종 광고용지 등등등.

그 보물창고에는 선생님이 주인이 아니라 이름 없이 버려진 물건들이 당당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오죽하면 제가 앉을 자리인 소파 위에도 떡 하니 버티고 있는 낡은 지구본, 크리스마스 인형들.

또 생각이 나는군요. 선생님의 메모북.

저도 선생님 제자인지라, 1994년 전문직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메모형 일기’를 지금까지 쓰고 있으며, 5년 전부터는 항상 메모북을 들고 다시면서 삼라만상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선생님의 기록 습관에는 아직 멀었습니다. 세상에 선생님 메모북에는 설렁탕이란 말이 식당마다 서로 달라서 여섯가지가 넘는다고 말씀하실 때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예, 설렁탕, 설릉탕, 설능탕, 설롱탕, 셜렁탕, 셜릉탕 등).

어느 날 연구실로 찾아 갔더니, 해맞이 본다고 경북 경산에서 포항 구룡포까지 보름간 걸어서 갔던 사진을 보여주실 때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거기가 어떤 거리라고 직접 걸어 가셨는지요).

자넷 선생님.

어떤 인연으로 동방의 작은 나라에 와서 이 땅의 자연에 심취하고 사람에 매료되고 종교에 빠져들게 되었나요? 야윈 손가락에 걸려 있는 ‘옴마니 반매옴’이라 적힌 반지를 항상 끼고 다니시는 당신은 전생에 한국인이었으리라. 십년간 선생님의 발자국은 한국 방방곡곡 어디에나 있을 겁니다. 선생님은 자유정신을 한국에 전파하려 오신 진정한 ‘히피 전도사, 자넷 노박’입니다.

다리수술 잘되어 다시 한 번 이 땅을 밟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국에서 선생님의 마지막 제자가 항상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힘내세요, 자넷 선생님! 사랑합니다.

 

성 명 : 이지석

이메일 : jiseok312@hanmail.net

휴대폰 : 010-9383-2428

  • profile
    은유시인 2014.12.27 17:02
    자넷선생님같은 분이 제게도 있었답니다.
    왜관 성베네딕트수도원 소속의 임세바스챤 신부님이셨는데요.
    얼마전에 작고하신 분으로 사진작가 최민식 씨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셨지요.
    자넷 선생님처럼 한국에 많은 애정을 쏟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분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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