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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부터 내가 대학교 다닐 시절에 조석이라는 삐쩍마른 (태어날때 1kg밖에 몸무게가 안나가서 인큐베이터에서 임상실험을 받으면서 간호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 농당... ^_^) 천재작가가 (스티븐 호킹박사를 닮아가는 진화형 인간) 만인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마음의 소리" 라는 만화를 그리고 연재하곤 했다. 핑클, SES, 서태지와 아이들, HOT, 열정을 부른 유승철, dj doc 이하늘, 허니패밀리 등 유명 연예인들을 우상으로 삼고 빠순이라는 별명을 들은 여자중딩도 핫도그를 먹다가 짝사랑하는 오빠의 농구경기를 보면서 자다던 그 옛날 내 학창시절의 추억거리들이다. 물론 50년대에 태어난 어른들은 지금도 종묘공원에서 (종로3가 보령약국~ 90년대 선전) 바둑을 두면서 세월을 보내면서 나이가 들어서 쭈글쭈글해져도 일장춘몽을 이루고 살곤한다. 그 전에 사람들은 고우영의 쥐돌이를 보면서 컷겠고 한강개천에서 아이스게끼를 뜯어먹으면서 자지를 벌리고 수영을 하고 살곤했다. 시대가 변하면 사람이 변하던가? 누가 그런 질문을 묻는지 나는 항상 의문을 품으면서 세상을 삐걱삐걱 거리면서 주위를 살피면서 피해다녔다. 뻘건눈의 토끼가 겪은 바로는 어떤 사람들은 둥글게 둥글게 살면서 며느리랑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가 서로 온돌을 지피면서 살아가고... 누군가는 알바를 해서 취업을 해서 세상 중심에 설려고 TV 등을 찾고... 누군가는 무식한(?) 가장 위대한(?) 상식을 써가면서 맨날 짜장면이나 쳐먹다가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보고서 바퀴벌레가 집에 깔렸다고 착각을 (^_^) 하고 콤벳을 부엌 구석 화장실 구석에 곳곳마다 깔아놓는다. 

나는 농구와 장기 (Korean chess)가 취미인 30대 중반의 남자다. 농구도 미국의 백인 영웅 Jason Kidd 는 나의 

영웅이다... 

뻘건눈의 토끼는 아픈 동물이다.., 옛날에는 Chicago downtown 에서 농구를 흑인새끼들과 하다가 차에 치여서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다. 그때는 흥분의 마약성분이 아드레날린과 고통을 잊게 하는 엔돌핀을 섞어서 먹은듯 삼점슛을 넣고 드리블을 

하면서 아스팔트위에서 공이 둥둥~ 소리를 내면 내 심장은 뛰어오르고 하늘에서 달러가 한장씩 한장씩 눈대신에 여름하늘에 떨어진다고 상상을 하곤 했다. 흥분의 도가니... 흑인들의 거칠은 숨소리 ... 그들의 표정에는 삶의 애환과 그래도 느끼고 

싶어하는 삶의 희열이 있었다. lesson of life... 삶의 방식과 습관등... 그리고 그 분야에 도가 트는 비결... 

뻘건눈의 토끼는 작년에 많이 아팠다. 2019년에는 좋은일도 많았지만 아픈일도 많았다. 18살 사춘기 시절부터 정신분열증

이란 판정을 받고 살아온 나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다. 그런 삶이 농구골대에다가 몸이 힘들때까지 쏘아대든, 장기판을 

뚫어지게 쳐다보든, 분석을 하든 잘 해결이 안되고 나는 고난의 세월을 보냈다. 

예전에 마음이 울적한 가을 하루 2008년에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들은적이 있다.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사랑하는 마음... 무엇을 사랑해야 하는가? 소크라테스도 모르는 질문이였을 거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도 자신의 제자 

플라톤 같은 자들과 파이돈 이란 책에서 그의 사랑을 감지 할수 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배운다는 것은 그 때 처음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영혼이 생전에 인식했다가 육체와 결합하여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망각한 다음 다시 감각을 통해 기억해 내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내가 이것을 오늘 제대로 다시 배우고 말았다. 나는 그동안 장기를 두면서 흐지부지 하게 둔적도 많은바다. 하지만 오늘 

오랜만에 엠게임 장기 (Korean chess ^^) 고수방에서 엄청난 재미를 보았다. 역시 앞에서 말한 인용구는 소크라테스의 

파이돈의 정리인것 같다. 

la passion by gigi mp3 ... 이노래를 권해드립니다. 달콤한 감정을 전해줍니다. 

마음은 몰까? 육체와 영혼이 불균형을 이룬 사람이 가진 원초적인 피같은 존재가 마음인것 같다. 상감청자가 완벽해도 

도자기는 질퍽거리는 진흙과 물과 할아버지의 공든 쭈글쭈글한 손이 만들어내는것 같도다. 

마음은 부침개를 만들때 식용유와 파 고추 말고도 꼭 필요한 누런 밀가루와도 같도다... 

몸과 마음이 가볍고 편안하고 따스하고 시원하고 무겁기도 하면서 두통도 하고 다시 낮기도 하고... 

사람도 결국에는 동물인 셈이로다... 

  • profile
    korean 2020.06.29 20:33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욱 분발하시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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