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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그리고 잊기싫은 사람


  2007년 무더웠던 여름이가고 선선한 가을이 올때 즈음 나는 집에서 나와 혼자 집앞 놀이터로 터벅터벅걸어갔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무도없는 놀이터에서 혼자놀기로 마음을 먹은 순간 일명 뱀 미끄럼틀에서 나오는 나시티와 7부반바지를 입은 내또래로 보이는 아이.

망설이며 고민하고 고민을 한 끝에 용기를 내 “같이 놀지 않을래?” 한마디를 걸었고, 바로 답이올줄 알았지만 그아이는 묵묵부답. 

다시한번 말해보려던 찰나에 소심함을 드러내주는 여린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 친구와의 관계가 오래가지 못하는 나는 별다른 기대없이 나이도 묻고 여러 가지 대화를 하며 깔깔거리며 미끄럼틀을 타려 올라갔고 구리빛피부를 지닌 아이는 먼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따라 내려가려하던 도중 바로 옆동에서 “ 하영아! 밥먹으러와!!” 라는 아줌마의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를 들은 내친구는 메뉴가뭐냐고 소리치며 되물었고 돌아오는 대답은 라면.


  소리친 아줌마의 말대로 하영이란 아이는 언제다시 나올꺼냐는 나의 물음에 30분후에 꼭 다시오겠다며 집으로 향했고 혼자 노는것에 익숙치 않던나는 괜히 없는 시계와 핸드폰을 탓하며 컴퓨터할때의 30분을 기억하며 버티고 있었다. 한참을 기다린것 같은데 나오지않는 그아이 때문에 소리친 아줌마의 고개가 쑥나왔었던 몇분전을 기억하며 층을 센후 무작정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올라갔고 방향을 다시생각해보며 아무생각없이 오른쪽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조금이따 바로 문이 열렸고 내앞엔 아까 본아줌마와 같은사람이 서있었다.

순간적으로 내가 천재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때 집안으로 들어오라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들어갔다. 

현관앞에서 바로보이는 주방에서 점심을 먹고있는 하영이라는 아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발간듯 안빨간 자주빛소파에 앉아 무심한듯 텔레비전을 보고 계시는 아저씨.

무서울거란 내 걱정과는 달리 친근하게 이름과 주소를 알아갔고 순식간에 그분위기속에 동화되어 신나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아저씨와 대화를 하던중 학원어디다니냐는 말에 하이벨피아노학원이라 대답을 했고, 어느순간 나는 피아노 앞에 앉아있었다. 같은 학원다니는 친구의 연주를 들어보자는 말에 한달간 열심히 연습했던 연주회곡을 긴장감속에서 까먹고 말았다. 때마침 자신이 할 일을 마친 드럼세탁기가 부르는 슈베르트의 숭어를 듣고 악보를 떠올리며 건반을 뚱땅거렸고, 마치 나는 나만의 세계에 있던것처럼 피아니스트로 빙의되어 완곡을 해냈다. 같이 있었던 3명의 가족은 박수를 쳐줬고 쑥스러움이 몰려왔다. 그후 하영이의 연주도 들었고 처음만난 그날부터 10년은 알고지낸 친구마냥 가까워졌다.


  그날 놀이터에 나가지 않았더라면 만나지 못했을 이친구.

그 애뜻함때문일까 첫만남 이후로 서로의 집을 드나들며 너나 할것없이 잘놀고, 처음보다 더 친해지고있다는것을 느꼈다.

만나면 하영이는 항상 집에서 컴퓨터마우스를 놓지 못했고, 그런 모습을 보며 혼자 앉아있던 나는 심심한 마음에 속상한 감정까지 생기고 말았다. 하지만 그감정도 잠시 같이 놀때면 좋아서 놀곤했다. 이런감정을 몇 번이나 반복을했고 점점더 마음에들어 좋은친구를 둔것같아 어딜가나 따라다니며 좋은 추억을 만들곤했다.

무려 3년이 지난 2010년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을 무렵 서로 부모님생각은 접은채 우리둘은 엄청난 사고를 치고 말았다.

우리집에있던 저금통안의 돈을 야금야금 가져다 쓰기바빴고 찔리는 마음을 가지고도 하면안되는짓임을 알면서도 수차례범행을 저지르고 말았고 그 일을 알게된 아빠와 엄마한테 끌려 경찰서까지 갈뻔했다. 그후 사고는 더 이상 치지 않았지만 서로 놀지말라는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같이붙어다니기 바빴고 5학년때가지 같은 반이 된적이없어 속상했던 찰나에 6학년 반배치가 나온것을 보고 전하영 4 라는 글씨가 있길래 믿기지가않아 보고또본후 하영이의 집으로가 서로 기뻐했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탓이었을까 6학년 같은반이 되었어도 같이 붙어있는 시간은 얼마되지 않았고, 사이가 더 멀어지는 느낌이 문득 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시내도 같이다니며 매일 하나씩의 추억을 만들어 갔다. 일년이 마무리지어질 무렵 중학교 원서접수기간에 하영이는 다른 중학교로 갈생각을 하고있었고 나는 떨어지기 싫은 마음에 여러 가지 이유로 안된다며 설득을 해보았지만 실패로 거듭났고 결국 우리반 유일한 신정중 여학생 전하영이되었다.


  중학교 입학후 연락이 뜸해지고, 만나는 횟수도 급격히줄어들게되어 적응이 되지않을뿐이었다. 거의 하루종일 하루도빠짐없이 만나는 친구였는데 하영이는 아산에서의 마지막날에도 나를 만나지 않고 천안으로 이사와 전학을 가게되었다.

나는 천안을 가서 문득 만나고싶다는 생각이들어 010-6617-6158로 전화를 해보니 없는번호라고 목소리이쁘신 여성분이 알려주시길래 심란한마음이 들었고, 집와서 초딩때 주고 받던 메일주소로 번호를 적어 연락꼭달라고 보냈다.

연락이 안오면어쩌나하며 맘졸이며 기다리는데 의외로 빨리답이와 기쁜마음으로 그때부터 다시연락을 하게 되었고 매년 만나기로 했지만 그약속은 지켜지지 못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4년 11월 29일 3년만에 우리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첫만남의 장소 놀이터에서 만나 떡볶이도 먹고 우정링과 귀걸이도 맞추며 많은 얘기도 나누었다. 전과는 사뭇다른 분위기를 풍겼고, 내가 바꿔보려고 많은시도를 했던 소심한 성격이 이미 다른 친구로 인해 바뀌어있는것같아 허무하며 슬펐지만 10년동안 나에대한 어떤소문이 귀에들어가도 믿어주며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는 친구임은 변하지 않았다.

먼저 배려해주고 위해주는 그런친구.


  만약 2004년 어느날에 우리가 만나지 못했더라면 지금 내옆에 나만을 위해 생각해주고 노력해주는 친구가 있었을까? 비록 지금도 10년이라는 많은 시간이 지났고 서로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는 서로 힘이 될수있는 좋은 친구가 될수있었음 좋겠다. 

아니 될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타들어가는 담뱃재, 타들어가는 수명, 없어지는 가족


‘흡연은 우리의 건강을 좀먹는 기생충이다.’

  인간과 담배의 첫 만남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으나 콜롬버스가 미국대륙을 발견하기 전까지 2000여년동안 인디언들에 의해 재배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며, 그후 급속도로 전파가 되어 지금으로부터 140년전 임진왜란 전후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담배의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담배의 유해성이 밝혀진것은 고작 50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유해성이 많이 알려져있지만 몸에 해롭다는것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뿐아니라 청소년들도 흡연하는게 현실입니다.

  금연자보다 흡연자 발암률이 1.5배~3배정도이고, 사망률이 45%라고 합니다. 또한 담배를 하는 경우 발암 발생율이 43%가 되어, 각족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구강, 식도, 폐, 기관지암은 90%가 흡연자인 것으로 통계가 내려졌고,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후두암, 구강암 발병률이 차례대료 20배 10배 4배 순으로 높습니다.

이외에도 인두암, 췌장암, 방광암, 신장암등 이보다 더 심각한 질병을 앓게됩니다.

이런 질병을 불러일으킬수도 있다는점을 알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 해소에 이만한게 없다며, 다른해소방법을 찾아볼 생각조차 하지않고 당연하다는듯이 자연스레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쉽게 담배에 중독되어있는 사람들을 볼수가 있으실겁니다.

  그 사람들이 담배에 쉽게 중독이 되는 이유는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때문인데, 백과사전에 니코틴은 ‘염기성 유기화학물이다. 말초신경을 흥분시키거나 마비시킨다. 동물에게 각성효과가 있지만 의존성이나 독성도 존재한다.’ 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담배는 수천가지의 유독물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런데 그중 일부일뿐인 니코틴만으로도 안면신경마비 말초신경장애라는 끔찍하고 힘든 병을 얻게됩니다. 이점만 봐서도 담배의 유해성을 잘 알게 해주는데요그래서 요즘 니코틴양을 줄이겠다. 즉, 금연을 하겠다. 하시는 분들이 전자담배를 많이 구매를 하신다고 합니다.

  전자담배는 향첨가도 가능하고, 휴대도 편리한데다가 니코틴95%를 감소시켜준다하니 금연예정자들에게는 이보다 좋은게 없으리라 믿고 많은 사용을 하게되는것이죠 담배보다 니코틴이 적으니까 괜찮아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해서 시도때도 없이 입에 전자담배를 물고 지내게 되는데요 M방송국 뉴스보도에 따르면 전자담배 121개 제품대상 유해성분 실험결과 아세트알데히트가 전제품, 그포르알데히트가 103개의 제품에서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좋다고 생각하는 전자담배. 이로인한 부작용도 없을수가 없습니다. 목통증, 두통, 구토등의 증세를 앓고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하고 전자담배의 피해사례는 2010년 9건 2011년상반기 45건으로 1년만에 무려 5배나 증가되었고 지금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이보다더 충격적인 사실은 니코틴 함유량이 낮아 전자담배를 찾게되는데, 한 개피기준 일반담배의 니코틴함유량이 0.66mg 전자담배의 함유량은 1.0mg으로 오히려 0.34mg의 니코틴이 더 들어있는 것으로 시험결과가 나타났습니다.몇몇사람들은 담배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른 방법으로 금연을 한다고 이용하는것이 바로 금연보조제입니다.

  이것의 종류는 많지만 요즘들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씹거나 녹여먹을수 있는 몸에서 니코틴을 빼준다는 알약과 피부에 붙여 간접적으로 니코틴을 주입해준다는 패치입니다. 하지만 금연 보조제를 이용할경우에도 부작용을 배제할수 없는데요, 금연 패치의 경우 니코틴을 점진적으로 흡수함으로써 흡연충동을 완화할수 있고, 엉덩이, 팔 안쪽등에 부착을 하면 일정한 농도의 니코틴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진다고 합니다. 물론 패치를 부착한후에는 니코틴과다공급을 막기위해 흡연을 하면안되고, 만약 흡연을 하게 되는경우는 오심, 구토, 설사, 어지러움, 피부발진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흡연을 하지않아도 패치를 붙인자리의 피부가 화상을 입은것처럼 붉게 부어오른다고 합니다. 과연 자신의 의지부족으로 더 좋지않은 듯한 물질을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요?

최근 흡연율을 낮추는 수단으로 담뱃값 인상건이 있는데요 지금 시중에 파는 담배의 가격보다 1500~2000원 인상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7년전 500원을 올렸더니 흡연율이 10%가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담뱃값이 80%가 오르게된다면 평균적으로 담뱃값은 4500원이 됩니다. 하루에 한값씩 일년을 핀다고 가정하에 계산을 해보게 되면 일년동안 담배를 구매하는 데 드는 돈은 1.642.500원입니다.

이돈으로 충분히 스트레스를 해소할수있는 담배대신 좋은 취미활동을 찾아 스트레스도 줄이고, 몸과 정신이 건강해질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텔레비전 드라마와 같은 프로그램을 볼때 강한 인물임을 표현하고 강조하려고 흡연을 하는장면이 많이나옵니다. 학교를 주제로 하나 회사를 주제로 하나 모든 장르에서 말이죠. 이렇게 많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접하는 대중매체에서 만큼은 담배가 나오는 장면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도 흡연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보다 흠연자수가 줄게될 경우,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오가는길거리에 보기 안좋은 꽁초들도 줄게 될것이고, 대한민국 전체인구중 흡연으로 인한 질병발병자수도 감소될뿐더러 더욱더 건강한 대한민국의 국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으로 인해 주변의 소중한 모든거들을 한순간에 잃으실수 있습니다.

  티끌모아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명한명이 흡연을 안하는 것은 티가 안날지몰라도 그한명한명이 서로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행동함으로써 흡연을 하지않는 개인이아는 흡연을 하지않는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사람을 배려하고, 자신의 몸을 조금더 아끼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취미생활을 만들어 흡연예방꼭 실천해 모두에게 좋은환경을 만들어 나가 한발더 성장하는 대한민국과 자랑스러운 국민이 됩시다.

 

 

 


이름 : 차재윤

이메일 : cjy63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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