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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21:51

극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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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에는 현대사회에서도 둘중에 하나가 존재한다. 먼저, 한국을 보자... 한국사람들은 다 김치먹고, 된장같은 발효음식이나 먹고 착학게 산다. 헌데, 북한은 공산주의고 남한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이다. 위성사진으로 야경을 찍었더니, 남한은 번쩍번쩍 거리고, 북한만 

평양만 반짝거린다. 퐁당퐁당 누나몰래 돌을 던진다라는 말이 노래로 전해져 왔다. 그런데, 풍덩풍덩 누나몰래 바위를 던진다라는 말도

존재할 수 있겠노라! 석유수입국이 있으면 석유수출국도 존재한다. 사우디 아라비아나 아랍에미라이트 (두바이 모래성 신화) 등도 존재

한다. 엄청난 양의 석유를 (화석연료; 공룡의 화석으로 이루어진 연료) 팔아해치우고, 페르시아의 왕자들은 석유로 번돈으로 사막위

지어놓은 아이스하키 경기장위에서 스테이크를 나이프로 썰고, 와인을 마시며 즐긴다. 미국은 엄청난양의 석유를 수입도 하고 텍사스에서 석유를 뽑아내기도 한다. 한국이나, 일본같은 아시아 국가들은 석유를 수입하고 대신에 공장에서 커다란 자동차랑 비행기연료도 쓴다. 요즘에는 IS라고 이슬람 극단자들이 프랑스같은 곳에서 테러를 일으킨다. 기독교문명과 이슬람문명간의 갈등이다. 헌데, 테러를 

진압하는 서양세력들은 이러한 갈등이 원래는 성경에 써여진 형제인 이삭과 (유대인), 이스마엘 (이슬람세력) 간의 갈등으로부터 시작

된것이다. 테러라고 하니, 911테러사건이 생각난다. 미국의 어떤 햄버거나 먹으면서 케첩이나 옷에 묻히며 돌아댕기는 맹추 한명도 전혀

예상 못 했을 테러가 비행기로 건물 두군데를 뚫고 지나간다. 물론 화가 난 쪽은 극우파인 조지부시였다. 조지부시는 이라크를 조지고 

부신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마저 탈리반을 공격한다. 아드레날린을 뿜어내면서 미군들은 잔인한 전쟁을 일으키면서 까지 보복을 가한다. 테러리스트들이 쥐가 고양이 목에 종을 달듯이 힘들어했듯이, 미군들도 오사마 빈라덴을 잡을려고 고양이가 쥐를 쫓아가도 쥐구멍

안까지는 못 들어가는 격이다. 아마 오사마 빈라덴은 그 후에 숨어서 피아노나 쳤을련지도 모른다. 자연적으로 봐도 극과극은 존재한다. 사막에서는 신기류로 속이거나 진짜 모래위에 물과 야자수가 자란 오아시스가 존재한다. 헌데, 스탈린이 쏘련시절, 중앙아시아의 

목화재배를 위해 강의 흐름을 아랄해로부터 꺼꾸로 돌려버린다. 그래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아랄해는 규모가 점차 줄어든다. 

옛날에 물고기를 잡던 바다는 말라버려서 배들이 사막위에 내뒹굴고 있다. 이스라엘의 동쪽에 위치한 사해는 (死海) 소금기가 너무 

많아서 사람이 떠있을 정도다. 반면, 러시아 사람들은 겨울에 남자들이 보드카를 마셔서 몸을 따듯하게 한후에, 얼음을 깨고 들어가서 

냉수욕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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