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는 약소국들은 졸전을 면치 못한다.
싱가포르는 개회식에서 팀들이 등장하는데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데 10초 밖에 안걸린다.
바티칸시티는 교황이 다스리는데 너무나도 작다. 그래서 성당 종이 울리면 다들 시끄러워서 귀를 막고 광장을 (나라를?) 돌아댕긴다. -_-
그런데 바티칸시티에 마라톤을 꿈꾸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연습할만한 땅이 없어서 바티칸시티 국경을 똥그랗게 백번을 달린다.
태평양에 있는 쪼그만 섬나라는 개회식때 마스코트 한명, 수영선수 한명, 코치 한명씩만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