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오줌싸개들은 집집마다 돌아댕기면서 소금을 구하곤 했다. 애기들도 강아지들도 다 오줌을 가려서 싸는줄도 다 아는데, 웃기게도 그것마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옛날에 우리 외할아버지는 건강이 안좋으셨다. 그런데 당시 자신이 싼 소변을 마시면 건강해진다는 미신소문을 듣고 할아버지 께서는 오줌을 마신다. (토하겠다!
-_-) 오줌은 아니지만 옛날 우리 이모는 등산을 갖다가 어지러우셔서 시냇물에다가 토를 했다. 그런데 하산을 하는 중에 밑에서 다른 등산객들이 잠시 쉬면서 시냇물을
마신다. "아이고~ 시원해라! 아주 깨끗한 물이로다!" -_-
옛날 하루는 내가 초등학생들만 다니는 수영장을 갔는데 난 잠수경을 쓰고 잠수를 했다. 그런데 앞에 가는 어떤애 바지 뒤에서 노란 액체가 둥실둥실 구름같이 퍼져나갔다. -_- 그리고 난 하루는 목욕탕에 갔다. 인삼탕이라고 갈색 물이 분수로 쏟아지는데에 앉아있다가 남들몰래 오줌을 쌋는데 그 사람들이 나중에 인삼액이 몸에 좋다고 마셨는지는 모른다. -_-
이번 여름에 난 3달동안 난 엄마랑 뉴욕에 여행을 왔다갔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진짜 있었던 일인데... -_-) 하루는 맨하튼 거리를 걷는데, (세계의 중심)
어떤 흑인 거지 아저씨가 전화박스안에 가더니 바지를 벚고 오줌을 마구마구 분수처럼 쏴댔다. 세상의 중심에서도 웃긴일은 매일 펼쳐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