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사람들 풍경...

by 뻘건눈의토끼 posted Jan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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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더욱더 가까워졌습니다. 지상낙원인 아프리카까지 13시간이면 된다! excellence in flight! Korean Air!" 이런 대한항공의 선전이  텔레비전 광고에 나도는 시대다. 아프리카에 관광가는 사람들은 사륜구동차에 올라타서 마구 사파리 초원을 나돌아댕기면서 "이탈하시면 치이타의 밥이 될지도 모릅니다!" 란 말은 무시하고 마구 카메라를 꺼내서 사자와 얼룩말등을 찍어대다곤 한다. 어떤사람은 식당에서 먹고 남은 고깃

덩어리를 사자에게 멀리 던지다가 사자떼들이 사륜구동차를 향해 돌진하자 운전기사는 얼굴이 새하얗게 변해서 시속 100km를 밟으면서 

위험한 상황을 빠져나간다. 영국에는 런던시가에 그 유명한 빅뱅타워가 있는데 어떤 무식한 관광객들은 빅뱅타워가 시력이 나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거대한 시계라고 착각한다. 물이 더럽게 오염된 베네치아에서는 관광객들이 곤돌라를 타다가 갈증이 나서 베네치아

바닷물을 마시다가 구역질을 하고 토하고 난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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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갠지스강에 가면 강가에서 사람들이 빨래도 하고 오줌도 누고 화장을 해서 시체가

둥둥 강을 따라 떠다니느라고 수질오염이 심각한다. 그래도 인도 사람들은 갠지스강물을 마셔대고 낚시도 하고 생활수를 얻어가곤한다. 

일본에 가면 스트레스방이라고 100만원가량을 내면 방안에 들어가서 한시간동안 텔레비전이든, 도자기든, 꽃병이나 가구등을 마구 부시고 

스트레스를 풀고 나오곤 한다. 한 일본의 유명한 스모선수는 하도 뚱뚱한데 중매를 해서 장가를 가게된다. 신혼여행을 하고 신혼첫날 스모선수랑 신부는 같이 침대에서 자는데 스모선수가 잠꼬대로 허벅지살을 아내 배위에 올려놓는다. 그러자, 아내는 숨도 못쉬고 기진맥진한다. 

북한에서는 홍수만나면 산사태가 일어난다. 왜냐면 땔감이 부족해서 마구 나무를 자르고 민둥산을 만들기 떄문이다. 동두천이나 의정부에 

가서 라디오 AM을 맞추면 북한AM방송이 사투리소리로 감지된다고 하더라... 진짜 라디오가지고 가서 실험하시길 바란다. ^_^ 

휴전선 최전방에서는 매일 마다 새벽부터 보초를 서면서 장미의 가시보다 훨씬 무섭게 날카로운 철조망을 장갑낀 손으로 만지면서 이북과 

대치한다. 군대에서는 5일동안 100km행군을 시킨다. 등에 20kg짜리 짐을 지고 총마저 지고 1시간 걷고 십분동안 쉬고 반복적으로 한다. 

쉬는시간마다 군인들은 담배를 피우면서 추운엄동설한에 가슴속을 따스히 만들고 물병에다가 눈을 녹여서 마시곤한다. 군대에서는 사격

연습이나 수류탄 던지는 연습도 한다. 수류탄은 따고나서 3초안에 던져야 하는데 머뭇거리거나 잘못 던지면 부상이나 죽기도 한다. 

한 방송기자는 북한에서 만난 제비꽃처녀를 찍는다. 제비꽃처녀는 북한시골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남의밭에서 옥수수를 훔쳐먹다가 쫓겨나서 제비꽃같은 식물만 먹다가 24살의 젊은 나이로 굶어서 세상을 떠난다. 가련한 처녀다. ㅠㅠ 

한편 미국에서는 맥도널드에서 어린자식들에게 happy meal을 주는데 애들은 팔뚝도 삼겹살이고 배도 띵~ 하고 튀어나와 있다. 악순환이다.

맥도널드는 맛있어서 happy meal이다. 그래서 맥도널드를 먹고나니 뚱뚱해진다. 거울을 보고 뚱뚱한 모습에 우울해진다. 그래서 다시 

happy meal을 먹게된다. 주기만 하면 받아먹는 어항속의 물고기랑 다를바가 없다. ㅠㅠ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힐러리를 꺽고 대통령이 되었다. 트럼프는 멕시코에서 오는 이민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멕시코에서 오는 이민자들은 사막을 건너서 오는데 철조망에 전류를 흐르게 하자 볼트가 몸에 흐르는 순간 "아~"하면서 바르륵 바르륵 떤다. 트럼프는 이마저 

모자라다면서 아예 중국의 만리장성과 같이 시멘트로 거대하고 긴 벽을 세울 계획도 준비중이다. ㅠㅠ 동남아시아에서는 마을사람들이 다 

기찻길에서 철로에 몸을 눕힌다. 그러다가 기차가 와도 누워있다가 바로 오기전에 털털 흙먼지를 털고서 도망가버린다. 이유는 전류가 

사람몸에 있는 나쁜 병들을 치료하고, 기차가 가까이 올때가 가장 전류가 많이 흐르기 떄문이라고 기자에게 설명한다. ^^ 

브라질 해변가에서는 가난한 아이들이 지푸라기를 쑤셔서 만든 축구공을 차고 유명한 축구선수인 호나우두처럼 될려고 노력중이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수중마을이 있는데 아이들이 학교가 끝나면 수중마을 물위에 떠다니는 축구장에서 공을 차고 논다. 그런데, 공이 계속 

물에 빠지고 애들은 그럴때마다 수영해서 공을 다시 찾아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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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3살 남자 돼지띠 

취미: 장기, 농구, 스쿼시, 삼국지 게임..., 발라드 음악, crayon 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