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포식자들하면 난 어릴때 만화로 보았던 티라노 사우루스가 생각난다. 티라노 사우루스는 키도 몇미터가 되고 포식자의 매서움을 과시하는 무시무시한 귀신같은 얼굴에 날카로운 이빨과 찰싹때리면 자동차마저 전복될것 같은 크기의 꼬리도 같고있다. 웃긴것은 손과 팔은 너무작아서 사람하고 팔씨름을 해도 될상싶다. ^_^ 만화속에서 티라노 사우루스는 트리케라토푸스에게 달려들고 트리케라토푸스는 껑충뛰어오른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뿔들을 갈긴다. 백악기의 광경이로다!
포식자들하면 아프리카의 사자랑 표범과 치이타랑 하이에나가 생각난다. 사자는 매서운 포식자들중의 왕초다. 지나가는 얼룩말도
사냥한다. 얼룩말을 사냥에 성공하면 마구 이빨로 물어뜯고 배고파서 울어대는 인형같이 귀여운 새끼들에게 남은 먹이를 준다.
치아타는 제일 빠른 동물인데 시속 100km를 넘는데 문제는 지구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치이타는 얼룩말이나 가젤따위를 쫓아서 달려들다가 얼룩말이 발악해서 뒷다리로 뒤에 따라오던 얼굴을 때리면 큰 부상을 입기도 한다. 요즘도 애들 과자인 치토스에
치이타의 캐릭터가 귀엽게 새겨놓았다. ^_^ 하이에나들은 직접사냥을 못해서 사자들이 먹고남은 고깃덩어리 찌거기들을 씹어서
몰래몰래 숨어서 먹어댄다. 그래서 하이에나들은 치사하고 비열한 이미지를 타고 태어났다. 하이에나같은 인간들 하며...
아시아 정글에서는 호랑이가 왕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반도에 옛날부터 호랑이들이 나무꾼들에게 정신적인 쇼크를 주고 옛날
동화에도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라고 자주 나오게 된다. 호랑이들은 전쟁과 밀렵꾼들과 등산로개발 따위로 멸종이되고 지금은 동물원에서만 중국에서 선물로 받은 한국형 호랑이 몇마리만 존재한다. 호랑이는 현재 세상에 3890마리 정도만 존재하는 것으로
집계가되고 있는 형편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들을 살릴려고 유니세프에서는 기금을 모으고 있는 중이로다. 캐나다 유콘산
에서는 백곰들이 살고있다. 백곰들은 잡식성이라서 꿀과 강가의 연어들과 등산객들이 남기고 간 음식거리도 코로 냄새를 맡고나서 먹어댄다. 백곰들은 바다에서 강가로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미친듯이 올라가는 연어들을 마구 손으로 낚아채서 먹어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