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9
어제:
25
전체:
305,478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57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7.08.29 10:16

오직한 사랑

조회 수 28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도 늘 한두가지의 가시를 남겨 두심은 십자가의 사랑을 상기시키시려고 하심이며 또한 "너는 나를위해 무엇하고 있느냐" 라고 질문하고 계시는 일에대한 숙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 여기며 주님과대화 가운데 답을얻가위해... 아버지앞에서 깨어 있기위한 몸부림으로 기도한다 깨어있는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걸음 앞을향해 나갈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기 때문이다.

비록 나의질병에 대해서도 마침표를 찍은것이 아닌 과정이지만 하나님께선 2개월만에 3.5와4센치의 커다란 암덩이가 검사결과 희미하게 보일 정도의 기적을 보여 주셨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신 신실하신 주님의말씀을 믿고 있기에 내주하신 성령님을 통해 평안과소망을 얻는다

미천하고 보잘것없는 나같은 죄인을 우주만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기도의 동산에서 하나님께 여러 질문의기도를 드렸을때 "너는 내가 사랑하는 딸이다 내가 너의 잃어버린 모든것을 회복시켜 줄것이며 너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줄것이다" 라고 약속하심을 믿으며 오늘도 감사기도를 올린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셔서 감사하고, 사랑하는 가족이있어 감사하고, 사랑하는 교회와 따뜻한사랑으로 함께 기도해주는 교우들과 친구와 이웃들이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육신의질병으로 고통중에도 견디어낼수 있도록 허락 하심을 감사드린다.
경험한 사람만이 알수있는 암울함과 고통을 감내 해야하는 나의눈물을 닦아 주시며 위로하시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몸소 경험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다

아픈엄마를 대신해 알뜰하고 야무지게 살림을 돕는딸과 매일하루에도 몇번씩 카톡으로 기분이나 상태를 체크하며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아들, 두아이는 인터넷 검색하며 나의필요를 공급하기 위해 바쁜듯하다

손발이 시리고 저려서 카톡조차 못하고 발바닥에 모래깔창을 깔아놓은듯한 느낌과 송곳으로 찌르는듯 아파서 집안에서 운동화를 신고 걸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 잦은설사와 온몸 알러지와 피부궤양등~
여러부작용 으로 엄마가 휴양차 친정집으로 잠시 떠난사이 딸아이가 사준 메트리스가 편안한지를 하룻밤씩 경험해 보며 편안하고 좋지만 얇은것 같다며 아들이 한장더 주문을했다고 한다 이렇게 착한 아이들이 곁에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자유글을 올리실 때 주의사항 file korean 2014.07.16 265
128 예베소스 3 뻘건눈의토끼 2016.11.29 20
127 여러분은....................... 1 농촌시인 2016.05.07 21
126 어쨌든 그것을 하라 1 김류하 2017.06.30 27
125 아낌없이 주는 동물들... 3 뻘건눈의토끼 2016.11.25 28
» 오직한 사랑 1 에스더 2017.08.29 28
123 말도 안되는 인간.. ^^ 1 뻘건눈의토끼 2016.11.30 30
122 삐------ 호뚱이 2017.12.23 30
121 배 이야기 ship stories 뻘건눈의토끼 2022.08.17 30
120 <온전하지 못한 장미> 1 유성 2016.06.18 33
119 지구촌 사람들 풍경... 4 file 뻘건눈의토끼 2017.01.14 33
118 미친 사연들... 1 file 뻘건눈의토끼 2017.04.19 33
117 天心 民心 1 뻘건눈의토끼 2016.07.05 36
116 자기효능감 1 윤귤 2017.12.19 36
115 <뒤집힌 흔적> 2 유성 2016.06.15 37
114 올림픽과 약소국들... 3 뻘건눈의토끼 2016.08.09 37
113 미치고 싶다 2 file 오드리 2017.04.17 37
112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길을 걷는다. 김류하 2017.06.30 37
111 <긴장> 유성 2016.06.23 38
110 joy luck club 평론 (수정중) 2 뻘건눈의토끼 2017.05.11 38
109 할비의 좌충우돌 손자집 청소하기 1 소리샘 2017.01.23 3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