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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각기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이다. 오지하면 생각나는 지구상 지역들을 생각해보자꾸나!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도 있겠고,  시베리아의 툰드라도 있겠고,  바다에서 표류하는 사람도 잇겠고,  정글도 있겠다.  아프리카는 발전이 더디고, 덥고, 살기 힘들어서 

"저주받은 땅" 이란 말도 들은 적이 있도다! 광할한 사막을 지날 때면 생존의 비결이 있어야 한다. 옛날 시대에는 이슬람 상인들인 카라반들이 낙타를 

타고 다니면서 금이나 상아등을 팔고는 했다. 낙타는 봉이 있는데, 거기에는 물이 가득찰 수 있는 일종의 탱크 역할을 한다. 그리고 낙타는 속도도 

조금 빨라서 잘 돌아댕긴다. 사막에서 물이 부족하면 큰일인데, 이럴때는 해결책이 두가지다. 하나는 오아시스를 찾는것이며, 두번째는 선인장을 

찾는 것이다. 선인장을 찾으면 가시가 있어서 손가락에 피가 날 수도 있지만, 잎을 조심히 칼로 조개서 빨아들이면, 물이 나온다. 선인장이 가시를 

가진 이유는 물이 뜨거운 사하라 사막의 기후에 증발되지 말라서라고 하더라... 오아시스는 사막 밑에있는 지하수가 마치 우물 처럼 마구 

뿜어져 나오는 곳이다. 옛날 이야기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오아시스가 보여서 마구 달려갔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왜냐면, 자비도 부족한 뜨거운 

날씨에 신기루가 보여서 그랬다. 현대사회에서도 차가 밀릴때 여름에, 자동차뒤에서 까스가 나오는데서 신기루가 보인다. 

시베리아의 툰드라에 가면 너무나도 춥다. 겨울에는 살인적인 추위를 동반한다. 아문센같은 놈은 남극을 탐험하고 돌아오는데, 발가락들이 동상에 

걸려서 잘라내야만 했다. ㅠㅠ 시베리아 같은 곳에서 살아남을려면 불을 만드는 라이터랑 두꺼운 옷과 이불이 필요하다. 얼음을 걷다가 빠지면 

젖어서 추운데, 이럴때는 오히려 옷을 벗어줘야 한다. 그리고 불을 쬐어서 빨리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썰매개들을 데리고 가다가 배가

고파서 개한마리를 죽여먹는다. ㅠㅠ 그리고 손이 추워서 개를 죽인후 칼로 배속의 내장을 다 뺀후에 따뜻한 배속에 (피바다) 손을 넣고 동상을 예방

한다. 바다에서 표류하는 사람들은 바닷물을 못마신다. ㅠㅠ 그래도 운이 좋으면 지나가는 배에 실려서 살아남는다. ^_^ 정글에서 살아남을려면 

망고같은 열매를 먹어대고 사냥을 하거나 개미같은 곤충들을 단백질덩어리로 먹으면 된다. 

------ 이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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