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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20:40

단명 短命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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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속에서는 영웅도 피할수 없는것이 이 세상을 언젠가는 떠나야 한다는 진리다. 진시황제도 천도복숭아를 찾아서 

헤매다가 결국 불로초도 발견하지 못하고 아방궁에 묻힌다. 만일 진시황제가 오늘날 살아있었다면 슈퍼마케트에서 복숭아가 

담긴 통조림을 사서 따개로 날카롭게 잘라내서 꿀맛같은 복숭아를 한입에 삼켜먹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재배되서 

소량 수출하는 알로에나 악마의 발톱이라는 작물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잡히는 호랑이 기름을 이용해서 오래 살았을 것이다. 

천개의 밤나무를 심어서 호랑이에게 잡혀먹힐 액운도 막았다던 율곡이이마저 조선을 주름잡으면서 조정에서 일했으나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헨리8세의 부인중 한명은 계속해서 딸을 낳아서 아들을 원하는 괴팍한 헨리8세는 아들을 다음에 낳지

않으면 죽일것이라고 말한다. 그다음에 아들을 낳지만 유산되어서 태어난다. 그래서 "운명의 장난이로다!" 란 말을 남기고 

왕비는 사형을 당한다. 그 딸중 한명이 엘리자베스 여왕이 된다. 그래서 어머니의 한을 풀고 영국을 스페인의 대함대마저 

격침시키면서 강국으로 부상시킨다. 이순신은 젊은 나이에 과거를 보다가 말에서 낙마해서 다리기 뿌러져서 떨어진다. 그후 

몇년후에 이순신은 과거에서 급제해서 장군이 된다. 임진왜란때는 난중일기도 쓰고 거북선을 제조해서 왜군에 맞서 싸운다. 

학인진을 펼쳐서 한산도 대첩에서는 대승을 거둔다. 하지만 명량대전에서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하고 싸우면 이길것이라고 

말하고 총상에 사망한다. 마지막으로 남긴말은 "내죽음을 알리지 말라!" 였고 53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논개라는 여인은 

진주대첩당시 왜군의 장수랑 껴안고 춤을 추다가 꽉안고서 같이 물속으로 빠져들어서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다. 

현대사회에서도 단명하는 자들이 있다. 신해철은 인형의 기사랑 날아라 병아리등을 불렀으나 체중감량을 위해서 위수술을 받고

나서 염증이 번져서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신해철은 수많은 팬들의 기억속에 영원한 마왕으로 군림하게 된다. 

삼풍백화점은 부실공사로 무너지고 만다. 90년대에... 많은 이들이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다가 시체로 발굴된다. 그당시 

외국에서 신기를 가진 자를 데려와서 어디에 생존자가 매몰되어있는지 감지하기도 했다. 한 여학생은 일주일만에 구조된다. 

그녀는 다행히도 약간 벌어진 콘크리트 구멍사이로 빗물이 내려와서 뚝뚝! 떨어지면서 마셔서 살아남는다. 나중에 토크쇼에

나와서 질문을 받는다. "무엇이 가장 먹고 싶었습니다까?" 갈증을 느꼈던지 그녀가 한말이 "아이스크림!" 이다. 

노무현 8주기다. 노무현은 각종 비난과 모함을 받고나서 한이 맺혀서 절벽위에서 뛰어내려서 자살을 한다. 노무현이 마지막

으로 남긴말은 "저기 사람이 보이네!" 였다. 노무현은 진정으로 사람들을 위해서 정치를 한 분이셨다. 

북한에는 최근에 제비꽃 처녀가 있었다. 그녀는 옥수수밭에서 따먹다가 쫓겨나서 집도 없이 헤매다가 제비꽃이나 먹다가 

기자에게 발견되어서 인터뷰를 하고 몇일후 굶주려서 꽃다운 나이에 단명하고 만다. ㅠㅠ 

토끼가... ^_^ 

  • ?
    키다리 2017.05.31 13:13
    상식이 풍년 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7.06.02 10:20
    상식이라는 작물도 있지요! 농촌시인님한테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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