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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영화로도 찍혔는데 배경은 샌프란시스코이고 내용은 중일전쟁때 이민을 간 중국 이민자 1세와 2세간의 어머니와 딸의 복잡한 사연을 다루고 있다. 먼저 책이 시작될때 이런 문구가 나온다. 

"내 어머니에게 그리고 어머니의 기억을 위하여... 당신은 저에게 한번 무엇을 기억할지 물으셨죠! 이것들과 더욱 많은것들..."

첫번째 장은 제목이 "몇천리를 두고 간 깃털들" 이라고 시작한다. 한 작은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한 중국여인이 중국시장에서 바보같은 가격으로 거위한마리를 산다. 그리고 중국을 떠나면서 거위를 데리고 오다가 태평양을 건너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마자 이민 관리자들이 그 

거위를 뺏어갔고 왜 그 거위를 사왔는지 까막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서류를 작성해야만 했다. 

이 이야기는 상징적이다. 거위는 주인공인 중국 이민자 여인이 가지고 있던 중국을 떠난 이유와 미국에가면 꼭 딸을 언젠가 완벽한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게 해서 아무도 내딸을 내려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섞여있다. 그리고 거위를 뺏긴것은 어떻게 미국에서 살아야 할지 

다 잊어버리고 바로 미국이라는 낯선땅에서 자신이 가졌던 가치관과 기대를 저버려야만 했다는 힘든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깃털은 

태평양을 건너서 미국까지 바람에 날려오듯이 건너오게 된다. 

두번째장 joy luck club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한 중국이민자들이 엄마 네명이 모여서 기쁨과 운을 기도하기 위해서 joy luck club 을 결성한다. 먼저 Jing-Mei Woo의 

어머니인 Suyuan Woo는 중일전쟁때 전란으로 인하여 중국을 떠나야만 했던 이야기를 시작한다. 

"난 Kwelin 이라는 곳을 도착하기전부터 꿈꾸어왔다. 이리저리 꺽인 산꼭대기들과 그둘레를 도는 강과 거기서 자라는 이끼들을 말이다."

"그리고 만일 당신이 강을 따라 흘러내려가서 이끼를 먹고나면 힘이 불뚝솓아서 다시 산꼭대기 까지 걸어올라갈수있는 힘이 생긴다."

산꼭대기에서 미끄러지더라도 당신은 부드러운 이끼위에 떨어져서 웃을 뿐이다."

"그리고 만일 당신이 산꼭대기 까지 올라가면 높은곳에서 아래로 모든 풍경을 볼수있어서 다시는 살면서 걱정을 가지지 않게된다."

"산꼭대기들은 모두다 큼직한 생선튀김들이 기름이 튀기는 냄비에서 튀어나가게 보이고 그 산꼭대기 너머에는 또다른 그리고 또 다른 

물고기들이 보인다. 그리고 언덕위로 구름들이 약간씩 몰려오면 언덕들은 커다란 코끼리처럼 당신에게 다가온다."

하지만 그녀가 Kwelin에 오게된 이유는 이곳이 아름답기로 소문나서가 아니였다. 당시에는 중일전쟁이 일고 있어서였다. 국민당이였던 

남편은 두 애기들을 남긴채 Chunking으로 떠나고 나를 남겨두었다. 신문에서는 국민당이 승리하고 있다고 했지만 우리는 일본군인들이 

계속 승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Kwelin에는 매일마다 몇천명이 몰려들었다. 상하이에서 온사람들, 북쪽에서 온사람들, 외국인들, 

여러자기 종교를 가진 전도사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민당 군인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매일마다 멀리서 폭격소리가 들렸고 우리는 동굴안에 숨듯이 다들 집안 깊숙히 숨어지냈다. 하지만 너무 오랬동안 숨어있으면 결국 우리는 

그림자처럼 사라져버리기 떄문에 다시 빛을 보기위해서 굶주리게 된다. 그래서 폭격소리가 더욱 멀리 사라질때에는 우리는 겁에질리다가 

고양이 새끼들처럼 다시 나오고는 했다. 꾸역 꾸역 모여사는 동네에서는 상수도를 통해서 견딜수없는 역겨운 냄새가 풍겨졌다. 

그때 난 희망을 얻기위해서 마작모임을 만들었다. 한 테이블에 네자리가 있듯이 네명의 중국여자들을 모아서 즐거운 파티를 즐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은으로 만든 옆전같이 생긴 둥근 중국식 만두와 긴 인생을 의미하는 국수와 아들을 

의미하는 끓인 땅콩들과 많은 귤들을 수많고 달콤한 인생을 위해서 준비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이런 연회들을 가지는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누군가는 우리가 모든 재물과 가족들을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연회를 가지는 것이 우리가 귀신에게 쓰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부부가 헤어지고 남매가 헤어지고 어린딸이 엄마를 

잃고 있었기 떄문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고통에 눈이 멀기때문이 아니였다. 우리도 다 슬프고 힘들었다. 하지만 절망하는것은 이미 

잃어버린것을 다시 얻고싶어하는 희망에 불과했다. 그래서 우리는 매주마다 새년이 시작되듯이 마작을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행운을 위해서 기도했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을 의미하는 joy와 운을 의미하는 luck을 합쳐서 joy luck club을 만들게 된것이다. 

국민당은 결국 일본군에게 패배하고 주인공은 남편이 있는 Chunking이라는 새 지방으로 짐을 싸고 수레를 밀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마지막날까지 국민당들은 그들이 승리하고 있다고 통보했지만 마지막날 국민당의 승리를 알리는 신문지들위에는 도살자의 손에 묻은 

핏자국의 생선들처럼 시체들의 피가 묻어있었다. Chunking으로 가고 있는 동안에 밀고있던 수레의 바퀴가 뿌러졌다. 그래서 난 마작

책상을 버리게 된다. 그러고 나서 난 두 애기들을 어깨에 매고 등에는 옷이들었는 한짐과 식량이 담긴 한짐을 들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손에서 피가 흘러내려서 미끌해져서 난 두짐을 놓고 가버리고 말았다.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라서 희망을 잃듯이 짐을 놓기시작했고 

길가는 여러가지 보물들이 나열된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결국에는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엄마의 이야기가 끝나자 딸은 물었다. 

"모든것을 잃다니요? 애기들은 어떻게 됐어요?" 엄마는 말했다. 

"너의 아버지는 첫번째 아버지가 아니였단다! 넌 그 애기들 중 한명이 아니였단다!" 


Who's 뻘건눈의토끼

profile

나이 :33살 남자 돼지띠 

취미: 장기, 농구, 스쿼시, 삼국지 게임..., 발라드 음악, crayon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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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다리 2017.05.31 13:19
    참 아는 것도 많네요. 젊은 도사와 진배없군여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7.06.02 10:21
    전 키다리님의 하타리라는 시를 즐겼습니다. 하타리인가 아닌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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