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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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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에 물고기가 헤엄치며 꼬르륵 꼬르륵 배가 고파서 모이를 먹어댄다. 물고기는 다시 헤엄치지만 왔다갔다만 하다가 우울증에 빠진다. 그래서 헤엄치다가 또 다시 모이를
먹는다. 그리고 다시 할일이 없어서 헤엄을치다가 배가 고파서 모이를 먹어댄다.
바다에서 어부들이 꽁치, 고등어, 참치, 게, 멸치들을 잡는다. 요즘은 지구온난화시대라서 기온이 많이올라서 불가사리들이 번식한다. 불가사리들은 엄청난 포식력으로
어장 생태계를 위협한다. 가끔식 불가사리가 잡히면, 열받은 어부들은 칼로 난도질을 해서 조각 조각 짤려진 불가사리들을 바다에 다시 버린다. 하지만 불가사리는 도마뱀
처럼 짤리면 다시 재생을 해서 더욱더 수가 늘어난다. 해파리도 수가 늘어가는 추세다.
미국 맥도널드에 뚱보가 들어가서 햄버거를 시켜 먹는다. 맛있는 고기와 치즈와 빵이 곁들인 햄버거가 나오고 노릇노릇, 바삭바삭 구어진 감자튀김도 나오고 콜라도 나온다. 맥도널드는 말 그대로 happy meal이다. 뚱보는 먹고나서 행복해진다. 그후에 뚱보는 집에와서 거울을 본다. 뚱뚱한 비만 몸때문에 기분이 우울해진다. 그래서 또 다시
맥도널드를 사먹는다. 체중은 더 늘어나고 뚱보는 우울해진다. 그리고 또 먹어댄다.

Who's 뻘건눈의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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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3살 남자 돼지띠 

취미: 장기, 농구, 스쿼시, 삼국지 게임..., 발라드 음악, crayon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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