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무대위의 영웅들 (수정중) ^^

by 뻘건눈의토끼 posted Mar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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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와 유방이 (유방암이 아니라...) 초한지를 싸워서 초면사가 이후에 한나라는 서역에도 미치는 힘으로 로마제국과 같은 시대에 전성기를 이룬다. 그러다가 점점 나라가 피폐해져서 황건적의 난까지 난다. 그러자 동탁이라는 음흉한 돼지 새끼가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낙양에서 나라를 빼앗아 간다. 그러자 북평태수 공손찬과 발해의 원소, 원술 (원소 형님~ 똘맹이들 다 모였습니다.) 그리고 장사의 손견이 동탁을 공격한다. 이때에 유비와 관우와 장비는 서로 도원결의를 하고 힘을 키운다. 동탁은 여포를 끌여들이면서 항전을 하나 왕윤이라는 충신이 딸 초선과 소개팅을 시켜줘서 서로 사랑하게 되고 왕윤의 말에 넘어가서 여포는 동탁을 배반한다. 동탁은 상황이 불리해지자 낙양을 불태우고 (성냥불로 ...) 장안으로 이사를 간다. (이삿짐 센터 번호를 벼룩시장 신문에서 보고나서...) 그이후에 동탁은 미오성을 짖고 방탕한 파티나 매일 열다가 여포에게 왕윤에 말에 넘어간 후에 무참히 살해당한다. 교활하고 왕을 허수아비로 만든 이각과 곽사가 장안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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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은 아프리카 라고 웃긴 사람이 만든 동영상중 하나인데 유비, 조조, 손견도 아닌 엄백호를 고른 이유는 그가 이상한 사람인가 보다.

-__-장안을 공격하는 연합군의 선봉장인 손견은 성에서 우물안에 뛰어든 한 여인을 건져올리다가 한나라의 옥쇄를 발견한다. 손견은 바로 장사로 옥쇄를 가지고 도망을 치고 말고 연합군들은 오합지졸이 되어서 뿔뿔히 흩어진다. 손견은 돌아가는 중에 유표의 공격을 받고 나서 다시는 유표를 용서하지 않게된다. 이후부터 군주들은 때에 따라선 동맹을 맺고 때에 따라선 공격을 하면서 세력을 견제하고 키워나간다. 

조조의 대두! (개봉박두! 만세!) 허창에서 조조가 세력을 키운다. 조인, 하후돈, 하후은, 하후연, 전위, 우금 등의 무사들과 곽가, 가후, 순욱

등의 부하들을 얻게된다. 완의 장수를 쳐들어갈 때는 밭과 논을 지나가다가 부하들에게 말한다. "지금은 풍년도 아닌데, 곡식의 줄기라도 

뿌리라도 짖밟고 지나가면 머리대갈통을 내어주어야 할것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조조가 탄말이 발악을 해서 논에 곡식을 짖밟는다. 조조는 차마 자기가 죽을 수는 없으니, 대신 본보기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베었다. 완의 장수에게 조조군은 포위를 당하는데, 전위는 끝까지 조조를 대항하다가 온몸에 화살을 맞고 (고슴도치가 되어서) 사망한다. 나중에는 조조는 완의 장수도 꺽고, 장안의 이각도 이긴다. 헌데, 이제는 

가장 큰 적과 싸울 시기였다. 바로 원소가 30만대군을 데리고 공격해왔다. 조조는 20만대군으로 응수를 한다. 그후에 원소는 70만대군으로 

공격해오는데, 조조는 7만대군 밖에 없었다. 관도전투로다! 조조는 원소의 식량창고가 방비가 약한점을 틈타서 기습을 해서 곡량을 뺏는다. 원소는 우월한 수에도 불구하고 사기가 꺽여서 지고만다. 그후로도 원소는 싸우다가 지고말자 피를 토해내고 사망한다. 이럼으로써 조조는 화북전쟁에서 승리하고 황화강일대를 장악한다. 

유비 관우 장비의 재 만남 ... 

삼형제는 황건적과의 싸움에서 조조와 같이 싸우면서 명성이 널리 알려진다. 그후에 도겸이 물려준 서주의 소패성에서 공도, 유벽, 황충등을 모으면서 세력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여포에게 배반을 당해서 삼형제는 뿔뿔히 흩어진다. 유비와 장비는 원소에게 의탁하고, 관우는 조조

에게 간다. 그런데 그때 원소와 조조는 전쟁중이였다. 조조는 관우를 명장으로 여기고 그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한다. 관우는 

원소의 장군 안량하고 싸우게 된다. 관우는 말을 타고 가더니 단번에 안량의 목을 베고 돌아온다. 원소는 화가나서 유비에게 따지지만 유비는 관우를 데려오겠다고 해서 원소를 안심시킨다. 한편 조조는 관우에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처럼 적토마를 선물로 준다. 하지만 관우는 

유비에게 바칠 충성심에서 유비에게 돌아갈려고 달아난다. 돌아가는 곳 마다 조조의 장수들이 길을 막는데, 관우는 그럴때마다 청룡언월도로 목을 베면서 유비에게 돌아간다. 

삼고초려... 

다시 만나게 된 유비 관우 장비는 기뻐한다. 조조를 피해서 그들은 백성들을 데리고 유표가 다스리는 강릉으로 도망간다. 유표는 채모와 

황조, 저수등의 장군들을 지니면서 강릉, 양양, 영릉, 계양등을 지배하는 강력한 세력이였다. 유표와 유비는 한나라를 세운 유방이랑 성이 

똑같았다. 그래서 유표는 유비를 유황숙이라고 부르면서 친하게 지내려고 한다. 하지만 간신인 채모는 유비를 견제하라고 하면서 유비를 

죽이려고 든다. 어느날은 채모는 유비를 죽이려고 따라잡는데 유비는 강가까지 다다랐다. 유비는 타고 있던 말이 갑자기 온힘을 다해서 

뛰어서 강을 건넌다. 결국 유비는 유표의 아들인 유기마저 허수아비왕으로 바꾸려는 미꾸라지같은 채모를 피해서 달아났다. 그리고 나서 

유비는 제갈공명이라는 아이큐 150자리 인간이 산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다. 한번가서 초인종을 눌렀는데 주인은 나오지도 않고 보안 

시스템만 울려퍼졌다. "삐오비오~" 두번째 찾아갔더니 이번에는 사나운 개가 (투견) 마구 짖어대서 놀래서 도망친다. 세번째 찾아갔더니 

그제서야 제갈공명은 유비와의 면담을 허락해주었다. 그래서 제갈공명은 유비하고 곧 훗날에 삼국시대가 열린다고 중국 지도를 놓고 의논을 해간다. 조조는 이미 천수와 안정에 위치한 (중국 북서쪽) 마등을 무찔렀다. 마등은 군대도 한 10만을 가진 큰세력이었다. 조조는 참모의 

의견을 듣고 한나라 헌제가 마등을 초대한다고 초대장을 보낸다. 마등은 안가자니 역적으로 몰릴것 같아서 마대, 마등은 낙양에 가다가 

중간에 공격을 당해서 망한다. 마초는 홀로 도망쳐서 있다가 유비에게 의탁하고 신하가 되면서 유비는 또 한명의 명장을 얻게 된다. 

제갈공명은 유비에게 조조의 위나라와 강남과 강동에 위치한 (양쯔강 남부)의 손권이 다스리는 오나라를 보여주고 서쪽 시골마을에 (^^) 

위치한 성격이 유유부단한 유장이라는 군주가 다스리는 촉나라를 보여주면서 훗날 위, 촉, 오가 다스리는 삼국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파노라마 같이 보여준다. 그리고 나서 유비는 제갈공명과 같이 촉나라에 들어간다. 유비는 방통이라는 명장을 얻는다. 유장은 유비가 자신을 노린다는 걸 알고 매복해있다가 방통을 죽인다. 방통은 그때 선장봉으로 나서면서 혹시나 유비에게 화살이 집중될까봐서 자신이 유비처럼 

옷을 입고 나가다가 당한다. 유비는 슬퍼하지만 마음을 더욱 단단히 가지고 촉을 차지하라는 제갈공명의 말을 듣고 드디어 촉나라를 세운다. 한중의 장노마저 공격해서 차지하고 나서 성도에 도읍을 짖고 삼국시대를 열어가게 된다. 조자룡도 얻고 마초도 얻고 제갈공명까지 합치니 

유비, 관우, 장비는 그야말로 개천에서 용난다이다! 

한편. 오나라는 ..... ^^

강동의 호랑이라는 손견은 이미 원술과 유표의 공격을 받아서 사망했다. 그리고 나서 손책이 여강, 건업, 오, 회계를 차례로 먹으면서 강동을 지배하게 된다. 눈의 가시 같은 유표를 강릉에서 황개가 공격해서 황조를 무찌른다. 결국 손책은 유표를 꺽고 형주마저 유비랑 나누어 먹는다. 손책은 하루 사냥을 갔다가 손책에게 당한바 있는 자객들에게 습격을 받고 나서 상처부위를 치료하면서 몇일을 버티다가 더이상 못 

버티고 돌아가시면서 아우인 손권을 불러서 말한다. 이제부터 오나라의 국가의 내부일은 정보에게, 외부의 일은 참모인 주유에게 맡기라고 말한다. 손권은 오나라의 군주가 되고 이로써 삼국시대의 장이 열린다. 

적벽대전 "딴딴딴! 개봉박두!"

손권은 강하,강릉,영양등 형주지방을 차지하고 유비랑 사이좋게 지낸다. 헌데 화북지방을 지배하는 조조는 천하통일을 목표로 삼고 손권에게 100만 대군을 내세우면서 항복을 권유한다. 오나라의 신하들은 항복과 항쟁에 대해서 논의를 끝이지 않는다. 그때 유비의 참모인 

제갈공명이 말을 건넨다. 주유하고 제갈공명이 서로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기회가 올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