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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성은 씨익 웃으며 그대로 비틀어버린 칼을 나의 배에서 거칠게 뽑아내버리고 이내 나에게서 물러난다.

나는 군화가 끌리는 소리를 내며 다시 두어 걸음 뒷걸음질 쳐 지더니 벽에 등이 닿는다.

그리고 군복의 등이 벽에 치이익 끌리는 소리를 내더니 그대로 벽에 등을 기댄채 주저 앉는다.

나의 배에서 계속 울컥 거리며 피가 쏟아지고 점점 핏발이 터져서는 시뻘겋게 물든 나의 눈의 시야는 점점 희미해져 간다.

나는 흘끗 그녀를 보고 이내 다시 그 남성을 쳐다본다.

그리고 부들 부들 떨리는 손을 들어서 자신의 바로 앞에있는 남성을 다리를 잡을려 한다.

'#...##씨한테..가게 하면 안돼...'

그렇게 생가하며 그 남성의 다리를 잡을려 하나 그 남성은 나의 팔을 거칠게 걷어 차버린다.

나는 이내 몸에 힘을 넣을려 하나 들어가지 않음에 저절로 절망한다.

'안돼....내...가....내가 군인만...아니었어도'

나는, 방금 남성이 달려들때 형광봉으로 그 남성의 안면을 강타할려다가 군인이라는 신분의 규율때문에 순간적으로 손이 멈칫했었다.

그리고 그대로 남성이 나의 품에 달려들어 칼을 찔러넣었던 것이다.

'...군인이 아니었다면......이..렇게 허무하게....안...당했는데....내가..군인이라서...'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는 나의 눈가에서는 피눈물이 얼굴을 타고 뚝뚝 흘러내려 떨어지며 나의 눈가는 점점 감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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