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겨레-부산국제심포지엄> "아시아가 주도하는 새로운 아시아는 가능한가"

by korean posted Nov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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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겨레-부산국제심포지엄>

 

"아시아가 주도하는 새로운 아시아는 가능한가"





  오늘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전9시30분부터 제10회 2014 한겨레-부산국제심포지엄 "아시아가 주도하는 새로운 아시아는 가능한가"란 테마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심포지엄은 2014년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300여 학계,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한 이 심포지엄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에서 주최하며 임동원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이 개회사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환영사를, 정영무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와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그리고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갈등이 높아지는 아시아, 어떻게 평화 질서를 만들 것인가?'를, 정의화 국회의장이 '동북아 평화발전의 길, 의(義)로써 화(和)를 이루자'란 기조연설을 각각 30분여에 걸쳐 지루하게 했다. 그리고 이어서 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외과 교수의 사회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 이정호 부경대학교 정외과 교수의 원탁토론이 1시간동안 진행됐다.

  또한 한․중․일 세 나라의 학자와 전문가, 그리고 평화운동단체의 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 담론적 관점에서 본 동아시아 100년의 평화사상」,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과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은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아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해 왔으며, 동북아시아의 연대와 통합, 평화를 위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출발했다.


  원탁토론이 끝나고 곧이어 앉은 자리에 배달된 호텔 측의 도시락으로 허기진 배를 불렸다.




아래 사진들은 <2014 한겨레-부산국제심포지엄> "아시아가 주도하는 새로운 아시아는 가능한가"의 진행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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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은 <2014 한겨레-부산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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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측 임동원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과 정영무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를 비롯,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부산지방경찰청장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등이 줄지어 서있다.



▼ <2014 한겨레-부산국제심포지엄> 해당 동영상을 보시려면 아래 관련링크를 클릭하세요.







   취재 : 김영찬[월간문학 한국인]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