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대교 탄생 80주년, 재개통 1주년기념

Old & Young 만남의 축제

2014년 11월 23일(일) 오전10시부터 부산시 중구청 주최로 <영도대교 탄생 80주년, 재개통 1주년기념_Old & Young 만남의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숙 중구청장을 비롯 200여 유지들과 8백여 주민들이 참석하여 뽀빠이 이상용이 진행하는 식전행사를 구경하고 낮 12시 정각에 영도대교의 교각 상판이 번쩍 들어올려지는 장관을 구경했다.

식전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한국무용, 하모니카연주, 진도북춤, 경기민요 등이 이어졌다. 중구청장과 각별한 친분관계로 송해 씨도 참석했다는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등장한 그의 정정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후 이어진 본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실시했는데, 1부에서는 가수 김상진 씨, 가수 김용만 씨, 은방울자매, 김하정 등등이 나와 노래를 들려주었다.

▼ 아래 사진들은 <영도대교 탄생 80주년, 재개통 1주년기념_Old & Young 만남의 축제> 행사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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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影島大橋, Yeongdo bridge)는 부산광역시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34년 11월 23일에 길이 약 214.63m, 너비 약 18m로 준공되었다. 개통 당시는 다리 이름이 부산대교였으나, 1980년 1월 30일 부산대교가 개통되어 영도대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기존의 영도대교가 노후화되면서 안정성이 문제가 되어 기존 대교를 철거하고 도개식 교량으로 복원했다.

1천억원의 비용을 들여 2010년 7월1일 착공하여 2013년 11월 27일 개통, 복원된 영도대교는 매일 낮 12시부터 15분 동안 교량 상판이 들어 올려지는데 이 드는 다리의 길이는 31.3m, 무게는 590톤으로, 2분여 만에 75도 각도로 세워진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도대교 탄생 80주년, 재개통 1주년기념「Old & Young 만남의 축제」_김은숙 부산시 중구청장의 인사말
    ▶영도대교 탄생 80주년, 재개통 1주년기념「Old & Young 만남의 축제」_김영민 부산시 중구의회 의장의 인사말

※ 그 외에 많은 동영상을 촬영했으나... 저작권과 초상권 문제가 불궈질 것이 예상되어 게재하지 못합니다.

- 취재 : 김영찬[월간문학 한국인]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