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나오는 순간의 자선금 모으는 소리
아이들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즐기는 농의소리
카페에서 비싸게 산 커피를 즐기는 노숙자의 소리
거리마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나팔을 불어대는 소리
누구의 크리스마스인지 선물만 잔뜩 사 어디로 가며
선한 아이들조차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흰 막대를 물어대니
누구의 크리스마스인지 알 수 없는 소리
저 작은 죽은 새만 알고있는 듯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의 소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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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66 | 화상 | claudia | 2018.12.28 | 39 |
165 | 네 시 1 | claudia | 2018.12.28 | 53 |
164 | 하루의 세계일주 1 | 푸렝푸렝 | 2019.01.06 | 39 |
163 | 공유의 시대 | 푸렝푸렝 | 2019.01.06 | 39 |
162 | 루머 1 | 푸렝푸렝 | 2019.01.06 | 75 |
161 | 두 가지의 의미 | 푸렝푸렝 | 2019.01.06 | 46 |
160 | 지구 공전 궤도 1 | 푸렝푸렝 | 2019.01.06 | 54 |
159 | 작은 오해 | deskit | 2019.01.07 | 53 |
158 | 한 마리의 갈매기 1 | 김도아 | 2019.01.09 | 82 |
» |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 승주 | 2019.01.13 | 125 |
156 | 희망 | 마황 | 2019.01.28 | 133 |
155 | 로보트 고치기 2 | 뻘건눈의토끼 | 2019.02.04 | 145 |
154 | 거울 4 | 뻘건눈의토끼 | 2019.02.19 | 205 |
153 | 나이와 요즘의 나 | salt | 2019.04.08 | 50 |
152 | 세월속의 하루-나이 1 | salt | 2019.04.11 | 59 |
151 | 쨍한날 있었던 인생이었는지 | salt | 2019.04.12 | 46 |
150 | 모순의 얼굴들 1 | 뻘건눈의토끼 | 2019.04.12 | 85 |
149 |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88 |
148 | <천국이 실재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63 |
147 |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