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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12:09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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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빛 아래에

따뜻한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바라는

애원하는 자들을

어지럽히는

 

해의 근처를 맴도는

어둠에 드리운 구름아

 

성스러운 달빛 아래에

고결한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보고는

구애하는 자들을

어지럽히는

 

달의 근처를 맴도는

광명을 가리는 구름아

 

가리지도 말고

나대지도 말고

저리로 가거라.

 

 

Who's 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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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인간.

즉, 어디에나 있을 법한 그저 그런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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