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빛 아래에
따뜻한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바라는
애원하는 자들을
어지럽히는
해의 근처를 맴도는
어둠에 드리운 구름아
성스러운 달빛 아래에
고결한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보고는
구애하는 자들을
어지럽히는
달의 근처를 맴도는
광명을 가리는 구름아
가리지도 말고
나대지도 말고
저리로 가거라.
따사로운 햇빛 아래에
따뜻한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바라는
애원하는 자들을
어지럽히는
해의 근처를 맴도는
어둠에 드리운 구름아
성스러운 달빛 아래에
고결한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보고는
구애하는 자들을
어지럽히는
달의 근처를 맴도는
광명을 가리는 구름아
가리지도 말고
나대지도 말고
저리로 가거라.
글을 쓰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인간.
즉, 어디에나 있을 법한 그저 그런 인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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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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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156 |
1842 | 힘내봅니다 - 이다은 | 분홍냥이 | 2016.11.04 | 51 |
1841 | 흰벽 속에 | 결바람78 | 2018.03.07 | 23 |
1840 | 흰머리(1) 1 | 키다리 | 2017.06.07 | 112 |
1839 | 희미해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157 |
1838 | 희망을 위하여 | 결바람78 | 2018.08.31 | 113 |
1837 | 희망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158 |
» | 희망 | 마황 | 2019.01.28 | 268 |
1835 | 흩날리는 꽃가루에 | 결바람78 | 2018.09.13 | 174 |
1834 | 흙에 대하여 2 | 키다리 | 2018.06.17 | 200 |
1833 | 흙 | 결바람78 | 2018.09.18 | 159 |
1832 | 흔적-어몽 1 | 어몽 | 2015.02.05 | 81 |
1831 | 흔들리며 피는 꽃에는 | 결바람78 | 2018.03.24 | 32 |
1830 | 흔들리는 등불을 들고 | 결바람78 | 2018.01.17 | 23 |
1829 | 흐르는 이유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275 |
1828 |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는 | 결바람78 | 2018.05.14 | 33 |
1827 | 흐르는 강물 | 결바람78 | 2018.04.07 | 24 |
1826 | 휴지 2 | dfjasf3e | 2016.05.01 | 128 |
1825 | 휴지 3 | 뻘건눈의토끼 | 2016.08.05 | 121 |
1824 | 후회하지않는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5.08 | 52 |
1823 | 후 그날 새벽에 | 결바람78 | 2018.03.17 |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