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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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시인
posted
Aug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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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
하나의 울타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지켜주는 사랑의 열매
열매 알알마다 각각의
역할 사연을 맺는다 그 열매가
영글어간다
가족 그 이름 따뜻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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