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아침 깊은 단잠에 취해
잠이 든다
고요한 아침 새들도 조용히
잠이 든다
세근 세근
잠에서 깬
새들의 지저귐 속삭임에
바라본
창 문밖 세상은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환하고 아름답다
삶의 창문의 비치는 나와
새들의 모습이 어떻게 비칠까
아마 그것은
종달새의 울음이겠지
나의 슬픈 자화상이겠지
인생 또한 그러하니
종달새도 슬피 울부짖는다
고요한 아침 깊은 단잠에 취해
잠이 든다
고요한 아침 새들도 조용히
잠이 든다
세근 세근
잠에서 깬
새들의 지저귐 속삭임에
바라본
창 문밖 세상은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환하고 아름답다
삶의 창문의 비치는 나와
새들의 모습이 어떻게 비칠까
아마 그것은
종달새의 울음이겠지
나의 슬픈 자화상이겠지
인생 또한 그러하니
종달새도 슬피 울부짖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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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846 | 힘내봅니다 - 이다은 | 분홍냥이 | 2016.11.04 | 32 |
1845 | 흰벽 속에 | 결바람78 | 2018.03.07 | 2 |
1844 | 흰머리(1) 1 | 키다리 | 2017.06.07 | 55 |
1843 | 희미해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54 |
1842 | 희망을 위하여 | 결바람78 | 2018.08.31 | 14 |
1841 | 희망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119 |
1840 | 희망 | 마황 | 2019.01.28 | 133 |
1839 | 흩날리는 꽃가루에 | 결바람78 | 2018.09.13 | 20 |
1838 | 흙에 대하여 2 | 키다리 | 2018.06.17 | 138 |
1837 | 흙 | 결바람78 | 2018.09.18 | 14 |
1836 | 흔적-어몽 1 | 어몽 | 2015.02.05 | 46 |
1835 | 흔들리며 피는 꽃에는 | 결바람78 | 2018.03.24 | 9 |
1834 | 흔들리는 등불을 들고 | 결바람78 | 2018.01.17 | 8 |
1833 | 흐르는 이유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50 |
1832 |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는 | 결바람78 | 2018.05.14 | 9 |
1831 | 흐르는 강물 | 결바람78 | 2018.04.07 | 6 |
1830 | 휴지 2 | dfjasf3e | 2016.05.01 | 92 |
1829 | 휴지 3 | 뻘건눈의토끼 | 2016.08.05 | 92 |
1828 | 후회하지않는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5.08 | 24 |
1827 | 후 그날 새벽에 | 결바람78 | 2018.03.17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