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손준혁끝은 어디 인가버스와 인생은 그렇게 기약 없이 떠나만 간다이별의 말도 예고 없이 불현 듯 연기처럼 잊힌다세상 삶의 이치 속에서살아가다 보면 익숙해진다아스라이 그리워진다이제종점 그침표가 눈앞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