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는 길-손준혁가을 숲 속의 길을 걷습니다그 길을 님과 함께 두 손 마주 잡고서로 다정히 눈을 맞추면서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거닐며다정하게 속삭입니다 낙엽 우수수 감성에 젖어 떨어지는가을의 풍경 속에 먼 훗날의 나도 지난날의나를 되돌아보며 말할 거예요나 당신을 사랑해요나 당신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