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손준혁

by 농촌시인 posted May 28,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파도-손준혁
성난 파도가 요동친다
그리운 나의 아버지 향수 담아서
물결의 흐름이 제각기 다르게

잔잔히 흐른다
세월의 감각에 무뎌져서
잊히듯이




파도는 오늘도 잔잔히
요동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