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맞으며-손준혁비 오는 날 우산을 쓰며 혼자 길을 걸어요 아무 말없이그대 생각에 젖어서 벽으로 채워진 세상이 나를 나를 아프게 해요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힘을 내서아픈 마음 추슬러 길을 걸어요 그렇게 그렇게 오늘도 비를 맞으며길을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