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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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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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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방 안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울리고
잠깐의 정적에
바람이 화답하고
거기에 시계가 화답하듯
방 안을 가득 채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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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됫박 바람에도
결바람78
2018.08.21 17:46
그리움이여
결바람78
2018.08.21 15:58
아니 굵은 산허리를
결바람78
2018.08.21 14:26
태양은 여전히
결바람78
2018.08.21 13:25
바다가 보고싶은 날
결바람78
2018.08.21 11:32
낮 거리에서 비를 맞고
결바람78
2018.08.21 01:21
혼자만의 흐느낌 속에서
결바람78
2018.08.20 22:33
어두운 밤길에 꽃잎을
결바람78
2018.08.20 20:24
낮은 바다는 하얀 거품을
결바람78
2018.08.20 17:03
소망 탑에 올라서니
결바람78
2018.08.20 13:27
말없이 따르던 슬픈 그림자
결바람78
2018.08.20 06:51
먼지 말끔히 씻긴
결바람78
2018.08.20 03:50
다시 찾은 하늘
결바람78
2018.08.19 21:06
때에 맞춰 내리는 비는
결바람78
2018.08.19 17:19
가을 편지
결바람78
2018.08.19 12:34
사연마다 박힌 설움
결바람78
2018.08.19 05:35
나도 스스로
결바람78
2018.08.19 01:57
사랑하여서 전부를
결바람78
2018.08.18 23:11
포장되지 않은 보석 상자
결바람78
2018.08.18 19:44
철새의 아득함이 보이고
결바람78
2018.08.1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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