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밖 세상을 보며
나지막히 입 안을 맴도는
말들을 내밷으면,
창에 김이 서려
세상이 가려질까
입밖으로 꺼내지 못해
중얼거림으로 대신했다.
창문 밖 세상을 보며
나지막히 입 안을 맴도는
말들을 내밷으면,
창에 김이 서려
세상이 가려질까
입밖으로 꺼내지 못해
중얼거림으로 대신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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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46 | 먼길 돌아 오신 그대 -라임라- | 라임라 | 2020.04.10 | 23 |
45 | 아침이 밝아오는 까닭은 | 라임라 | 2020.04.10 | 42 |
44 | 오지 않을 임에게 | 블리영 | 2020.04.16 | 27 |
43 | 고등학생이 쓴 시) 제목: 고목(枯木) 1 | 유성민 | 2020.04.17 | 63 |
42 | 음 | 라임라 | 2020.04.21 | 22 |
41 | 붉은 실 | 라임라 | 2020.04.21 | 35 |
40 | 설화 1 | 설이 | 2020.04.23 | 45 |
» | 중얼거리다 | 휘끼 | 2020.04.26 | 30 |
38 | 비슷하지만 다른, | 휘끼 | 2020.04.26 | 44 |
37 | 이제는 너를-손준혁 | 농촌시인 | 2020.04.26 | 63 |
36 | [고양이디카시] 도둑처럼 | 그림자세탁연구소 | 2020.05.03 | 34 |
35 | [고양이디카시] 반창고 | 그림자세탁연구소 | 2020.05.07 | 38 |
34 | [고양이디카시] 대문 긁어 드립니다. | 그림자세탁연구소 | 2020.05.07 | 50 |
33 | 날마다 다른 하루 2 | salt | 2020.05.11 | 86 |
32 | 인생의 시작과 끝 | salt | 2020.05.13 | 59 |
31 | 비 오는 날이 좋다 1 | salt | 2020.05.15 | 120 |
30 | 호텔 | 청도 | 2020.06.01 | 73 |
29 | 소방관 | 청도 | 2020.06.01 | 87 |
28 | 노숙자 | 청도 | 2020.06.01 | 105 |
27 | 자연속의 나 2 | salt | 2020.06.05 |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