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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 -

꽃이 피고 시듦은
드러남과 물러섬을
아는 향기로움이다

채소가 신선하고
풍미가 더해져 감은
사람이 태어나고
성숙해짐과 같다.

과일이 맛있게
무르익어 감은
외모보다 내면이
예뻐지는 것이다

나무가 푸르고
낡아감은
청춘이었다가
사람을 끌어 안는
거목이 되어가는 것이다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20.07.28 17:27
    청춘으로부터 사람을 끌어안는 거목이 되어가는 것이다. 맘에드는 인용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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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1846 나의 엄동 결바람78 2018.03.06 0
1845 이런 회상 결바람78 2018.05.07 0
1844 별을 보며 결바람78 2018.05.08 0
1843 그래 그냥 내 곁에서 결바람78 2018.05.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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