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세상
이다은
눈도 까망
입도 까망
귀도 까망
모든 것이 까만 나라에
너도 있고 나도 있는데
알 길 없어 답답하구나
돌을 던져 너를 보나니
맞은 곳은 괜찮더냐
저기 달려오는 돌맹이
구슬피 울며 안겨오니
맞은 곳 퍼렇게 멍이 들었다
허나 외로워 미칠 지경이니
온몸에 울긋불긋 물들지라도
차라리 너에게 닿았으면 하노라
들려오는 따악-소리
나는 외로운 돌맹이가 되어간다
까만 세상
이다은
눈도 까망
입도 까망
귀도 까망
모든 것이 까만 나라에
너도 있고 나도 있는데
알 길 없어 답답하구나
돌을 던져 너를 보나니
맞은 곳은 괜찮더냐
저기 달려오는 돌맹이
구슬피 울며 안겨오니
맞은 곳 퍼렇게 멍이 들었다
허나 외로워 미칠 지경이니
온몸에 울긋불긋 물들지라도
차라리 너에게 닿았으면 하노라
들려오는 따악-소리
나는 외로운 돌맹이가 되어간다
미숙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아!!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