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by 박희연 posted Oct 05,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풍들이 물들어 간다

우리네 가슴에 물들어 간다

푸른 창천 아래에 우리들은

풍성한 가슴을 가지고

물들어 가고 익어가네

벼들이 물들어 간다

보름달의 만개에 물들어 간다

우리네 얼굴엔 서먹함 없이

아름다움을 가지고 물들어간다


우리 모두 이와같이 지내고 싶네.

Who's 박희연

?

잘은 못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많은 걸 조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