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사람
나는
꽃을 스쳐간다
그리고
이름 모를 꽃이
지나갔다
꽃들도
내
이름
모르겠지...,
오늘 하루도
겨우 밤이 뜬다
아,
내일도 보겠지
꽃,
사람.
꽃, 사람
나는
꽃을 스쳐간다
그리고
이름 모를 꽃이
지나갔다
꽃들도
내
이름
모르겠지...,
오늘 하루도
겨우 밤이 뜬다
아,
내일도 보겠지
꽃,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