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무슨 사연있어
그 시린 바닷물에
혼자 앉아 있느냐
가시돝친 태풍파도
비바람 몰아쳐도
움적도 하지 않고 앉아 있는냐
널 두고 육지로 간 엄마를 기다리느냐
못오는 네 엄마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느냐
태고적 엄마가 널 두고 떠날때
흐르는 세월이 지금도 흐르고
그때 부는 바람이 지금도 부는구나
흘러가는 저 구름에게
엄마 소식이나 물어보렴
너는 무슨 사연있어
그 시린 바닷물에
혼자 앉아 있느냐
가시돝친 태풍파도
비바람 몰아쳐도
움적도 하지 않고 앉아 있는냐
널 두고 육지로 간 엄마를 기다리느냐
못오는 네 엄마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느냐
태고적 엄마가 널 두고 떠날때
흐르는 세월이 지금도 흐르고
그때 부는 바람이 지금도 부는구나
흘러가는 저 구름에게
엄마 소식이나 물어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