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노을이 팔랑 거린다
가지마라
가지마라
잡았다
놓으며
손끝에 묻은 바람이 경련을 일으킨다
우루루
떠나는
뒷 모습 바라보며
고달픈 주름속에
또 하나의 이별을 보텐다
붉게 물든 노을이 팔랑 거린다
가지마라
가지마라
잡았다
놓으며
손끝에 묻은 바람이 경련을 일으킨다
우루루
떠나는
뒷 모습 바라보며
고달픈 주름속에
또 하나의 이별을 보텐다
시를 사랑 합니다.모두가 시인이라면 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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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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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1957 |
1420 | 마네킹 3 | 뻘건눈의토끼 | 2016.11.09 | 89 |
1419 | 하타리(Hatari) 3 | 키다리 | 2016.11.15 | 75 |
1418 | 보름달 1 | 제임스딘딘 | 2016.11.30 | 51 |
1417 | 나뭇잎 한 장 1 | 아름다운가을 | 2016.12.07 | 63 |
» | 단풍나무 6 | 키다리 | 2016.12.17 | 152 |
1415 | 손 2 | 악수 | 2017.01.09 | 38 |
1414 | <내 딸아> 1 | RJ | 2017.01.21 | 48 |
1413 | <그대를 위한 꽃> 1 | RJ | 2017.01.21 | 21 |
1412 | <눈웃음> 1 | RJ | 2017.01.21 | 20 |
1411 | <나의 시> 1 | RJ | 2017.01.21 | 27 |
1410 | <행복> 2 | RJ | 2017.01.21 | 52 |
1409 | <병> 1 | 뮤즈 | 2017.01.31 | 24 |
1408 | <너에게 가는 길> 1 | 뮤즈 | 2017.01.31 | 28 |
1407 | <바다> 1 | 뮤즈 | 2017.01.31 | 34 |
1406 | <너를 기다리며> 1 | 뮤즈 | 2017.01.31 | 34 |
1405 | 어머니의 생일 1 | 빡샘 | 2017.02.01 | 23 |
1404 | 물감 1 | 마라 | 2017.02.01 | 36 |
1403 | <자해> 1 | 판놀이꾼 | 2017.02.01 | 31 |
1402 | 내 것 1 | 고양이야옹 | 2017.02.02 | 13 |
1401 | 마음 1 | 고양이야옹 | 2017.02.02 |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