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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15:37

단풍나무

조회 수 165 추천 수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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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노을이 팔랑 거린다

가지마라

가지마라


잡았다

놓으며

손끝에 묻은 바람이 경련을 일으킨다


우루루

떠나는

뒷 모습 바라보며


고달픈 주름속에

또 하나의 이별을 보텐다

Who's 키다리

?

시를 사랑 합니다.모두가 시인이라면 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6.12.17 16:00
    귀요미! ^^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6.12.18 19:12
    키다리님 좀 중국어 말해보세요 ^^
  • ?
    키다리 2016.12.21 14:42
    하오지오 뿌찌엔. 니 하오마?런셔 니 헌 까오씽...짜이찌엔!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6.12.22 18:53
    키다리님 전 일본어 조금 독학하고 스페인어는 꽤 잘합니다. ^^
  • ?
    키다리 2016.12.24 14:57
    와 훌륭한 청년이네요. 한국의 장래가 밝아 보입니다.
    다이엔 간샤 시마스!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6.12.25 13:44
    senor kidari! con mucho gusto! Me llama Pedro en ingles. Feliz navidad! nuevo ano muy contento para nos! adios! hasta luego mi am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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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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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이런 회상 결바람78 2018.05.07 0
1844 별을 보며 결바람78 2018.05.08 0
1843 그래 그냥 내 곁에서 결바람78 2018.05.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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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 아름다운 겨울 등산 결바람78 2018.03.21 0
1840 나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결바람78 2018.03.21 0
1839 우리 어메와 산고양이 결바람78 2018.03.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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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7 아름다운 하늘 결바람78 2018.07.05 0
1836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우리 결바람78 2018.03.23 0
1835 고독과 외로움이 있습니다 결바람78 2018.03.24 0
1834 그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결바람78 2018.03.24 0
1833 오랜 기다림 속에 결바람78 2018.07.31 0
1832 잊혀진 얼굴들처럼 결바람78 2018.07.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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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하지만 그 보다 더 결바람78 2018.08.02 0
1829 그대 조용히 나를 결바람78 2018.07.22 0
1828 그날 말 없이 내리는 벚꽃 결바람78 2018.01.18 0
1827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결바람78 2018.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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