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by 김류하 posted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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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름 모를 야생화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는다.

계절이 바뀌이 가는
변화의 시기에
노란 야생화를 바라보며

봄의 향기가 아직도
내 곁을 있음의
느껴지는 듯하다.

피어난 꽃에 미소를 지으며
봄의 향기외 다가오는 여름의
향기가 내게 불어오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