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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18:27

흰머리(1)

조회 수 5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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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사노라

어둠속에 묻힌 당신의 숨소리를

듣지 못했다


시간이란 더미에 올라 앉아

하얀 모습으로

나타난 당신이


웬지 부끄럽고 늙어 보여

어둠을 덧칠하고

쌓인 시간의 더미를 가리고 싶었지만


생의 훈장이라 여기며

무탈하게 살아 온 고마움에


미소 짓는 당신을 어루만지며

하얀 숨소리를 엿 듣는다

Who's 키다리

?

시를 사랑 합니다.모두가 시인이라면 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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