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손준혁 새들의 날개처럼 비상하고싶다 마음의짐을 가득 털고 고요한 이상의땅으로 가고싶다 날개를 펴고 자유로운 비상을 하고싶다 임그리워 임찾는 나의 날개짓이 슬피워진다 날개짓으로 오늘도 임을 기린다